낮 최고 온도가 오늘이 최고라지요?
더울 때는 꽃멍이 최고입니다.
가을이라고 부추도 꽃이피네요.
왼쪽화분은 올봄에 씨를 뿌려 새로 나온 거라
잎이 가는데
아마도 내년이나 돼야 꽃을 피울 듯합니다.
부추화분 사이에서 수국도 튼실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요즘은 무늬자주달개비는 꽃 피는 시기가 아니라서 잎만 무성합니다.
클레우스는 꽃대롤 자주 잘라줘야 잘 자라더군요.
올해 꺾꽂이로 살린 노랑새우나무에도 꽃봉오리가 맺히고 있습니다.
어미 나무에서도 새로 꽃이 피고 있습니다.
그냥 좋아 마냥 꽃멍합니다.
왼쪽은 두 살, 오른쪽의 작은건 네 살 되는 클로산드라입니다.
처음에 온 건 제가 집사노릇을 잘 할 줄 몰라 제대로 못 키워서 그랬습니다.
이제는 얘들의 생리를 아주 쬐꼼 알아가고 있습니다.
진딧물이 생기거나 꽃이 지면 얼른 꽃대를 잘라주어야 다음꽃이 빨리 피고 튼튼합니다.
올해 두 차례 꽃이 피었다 진 카랑코에...
또 꽃대를 다 잘라 주었습니다.
커피나무입니다. 5그루가 자라고 있습니다.
더위 먹지 마시고
코로나도 걸리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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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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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맹명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1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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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구경분(인천강화) 작성시간 24.08.18 이쁜꽃 보여주시어 감사합니다.^^
(올 여름 너무 더워서 제일 싫어하는 계절을 여름으로 바꾸었어요.) -
답댓글 작성자맹명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19 ㅎㅎㅎ 싫어한다고 여름이 안 올거 아닌데....어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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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경란(영월) 작성시간 24.08.19 꽃들이 이쁘게 잘피었네요 ~꽃멍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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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맹명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19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