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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더우니까 부추가 이상해졌습니다

작성자맹명희|작성시간24.09.16|조회수570 목록 댓글 15

부추 씨가 여물지 못하고, 떨어지더니
그 자리에서 삼동파 처럼 어린싹이 자랍니다.

어쩌다 살아남은 씨는 잘 여물고 있습니다.

잘라서 화분 구석에 심어보았습니다. 잘 자라면 분가시켜줄 겁니다.

이제는 가재발 선인장 잎따기를 해줘야 될 시기입니다.

너무 가지가 많이 생긴 것도 잘라주고

꼭 진드기 처럼 생긴 어린 잎을 다 따냈습니다.

들쑥날쑥하던 것이 좀 가지런해졌습니다.

따낸 잎이 이렇게나 많습니다.

잘라낸 잎이 엄청 많습니다. 전에는 요것을 심어서 살렸는데 이제는 숫자가 너무 많아서 안 살릴 겁니다.

수국을 내년에 잘 피라고 순치기를 해 주었더니 꽃봉오리가 벌써 자라났습니다.

얘는 아예 피었습니다.

맹구씨 추석쇠러 집에 와서 머리 염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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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길명희(성남) | 작성시간 24.09.16 두분 선생님 건강하시고 행복한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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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덕순(대전) | 작성시간 24.09.17 맹구님 모습뵈니 참 좋으네요.
    더이상 아프지도 늙지도 않으셨음 좋겠네요.~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구경분(인천강화) | 작성시간 24.09.22 맹구님 밝은 모습 보여주시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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