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카랑코에는 봄에 가지 쳐낼 때 버리지 못하고 빈 화분에 꽂아둔 거였는데
이 정도 됐을 때 순치기를 해 주면 괜찮은 모양이 될 수 있습니다.
순을 많이 잘라주고 바로 세우고 젓가락을 꽂아주었습니다.
애초에 깊이 심어주지 못하고 위로 살짝 꽂아둔 거라 이젠 분갈이흙을 채워주고 좀 눌러줘야 합니다.
왼 쪽은 겨울에 순잘라낸 거 빈화분에 꽂아놓은 게 뿌리가 내려 살아있는 거고
오른쪽은 오늘 순을 잘라 준 모습입니다.
이거 역시 흙을 좀 더 넣어줘야 하겠습니다.
이 화분은 외목대로 잘 자라고 있는 노란 카랑코에인데
일주일 전에 순치기를 해 주고 가운데에 흰색 카랑코에 줄기를 하나 접붙야 놓은 겁니다.
시들어서 굽은 게 아니고 ... 다른 화분에 있는 거에서 잘라버린 걸 위로 붙여준 건데 차차 똑바로 일어서게 할 겁니다.
작년 겨울에 현해드타일로 예쁘게 피던 겹카랑코에입니다.간단하게 슨치기 가지치기 해 주었습니다.
요건 열흘 전에 순치기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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