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에 '온실가루 이' 라는 해충이 있었습니다.

[맹명희]

예쁘게 피고 있는데 잎에 아주 작은 흰 가루가 보입니다.

잎의 뒷면을 보니 요런게 있는데 이게 손을 대면 튀어서 날아가버립니다.

이게 '온실가루이' 라는 해충입니다.

엄술열씨가 파는 진잡아, 싹잡아 라는 거 뿌리면 다 죽습니다.

그 약품 회사에 전화 해 봤더니 진잡아는 진딧물을 죽이는 거고(진딧물이 제일 약한 해충인가봅니다.)

싹잡아는 다른 벌레까지 다 죽이는 거라 하더군요.

그럼 씩잡아가 좀 더 독한 거냐 물으니 그렇다 하더군요..

친환경 재료로  만든 거라 인체에 해가 없다 하기에

부추나 상추 등 사람이 먹는 식물에 줘도 되냐도 물으니 괜찮다고 합니다.

그래도 약 준 날 바로 먹지는 말고 며칠 좀 날아가거든 먹으라 하더군요.

잎을 갉아먹었습니다.

진딧물은 주로 가장 어린 순이나 꽃잎에 있는데 .... 이 해충은 다행히 어린 잎에는 안 보입니다.

[김덕순(대전)]

접시꽃이 유난히 벌레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제가올린 접시꽃들은 사업장 화단에서 키우는거라 자주 못봐주니 어제도 잎사귀돌돌말고 있는애들.노린재가 붙어있더군요.작년에도 너무늦게 방제하는바람에 많이 보냈는데....
"온실가루이" 도 본듯한데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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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분(인천강화)]

저런 벌레가 붙어 있을 땐 어떻게 없애는지요?
농약을 줄 수도 없고.^^

[맹명희]

친환경 약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