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 2마리~
먼저 대가리 부분 잘라주고요
흐르는 물에 씻어
비늘 긁어내고
지르러미 잘라내고
가시들도 모두 발라냈어요
다시한번 흐르는 물에 얼른 씻어
물기를 짜준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하고요
대파 흰부분만 잘게 썰고
사과즙 한봉 넣어줍니다
올리브유 후추가루 진간장 참기름
통깨를 넣어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준비해논 황태를 팬에 깔아주고
양념장 올려
약불에서 익혀줍니다
어느정도 익으면
뒤집어서 잠깐만 익혀주고요
불은 꺼주고 잔열로 익혀주면
완성입니다
그래야 양념이 타지 않아요
완성접시에 담아
통깨 뿌려주고요
쪽파와 아삭이 붉은 고추~
잘게 썰어 올려 줬어요
짜지도 않고요
적당히 단맛이 있어
1인분에 한 마리씩~
맛있게 먹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고추장보다 간장으로 하는 것을
더 좋아한답니다.
이건 남녀노소 누구나 먹을 수 있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비요일~
종일 부슬부슬 내리는 비가
농사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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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윤일호(원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3.12 김금순님도 황태를 좋아하시는군요
황태는 활용도가 높지요
해마다 지인께서 1년에 한번
10마리 1박스씩 보내주셔서
잘 먹고 있답니다
제 입맛엔 고추장보다
간장 양념이 좋더라고요
담엔 간장 양념으로 해보세요
김금순님의 손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시간 23.03.13 저의집은 고추장으로 자주 만들어 먹는데
일호님은 간장으로 하시는군요
맛나게 드세요 -
답댓글 작성자윤일호(원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3.13 보통 고추장 양념으로 했었는데요
최근에 점점 매운 것을
못먹어서요
간장 양념이 더 맛있더라고요
간장 양념의 맛이 밋밋하다면
청양고추 잘게 썰어 조금 넣으면
좋을 것 같아요 -
작성자진명순(미즈) 작성시간 23.03.13 밥도둑 하셨습니다
가시를 다 바르고 하셨군요
드실때 편안하겠습니다
팁 가지고갑니다ㅎ -
답댓글 작성자윤일호(원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3.13 네~
촉촉할 때 가시 바르면
먹을 때 좋더라고요
삼삼하게 하니
밥없이 먹어도 맛있답니다.
들러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알찬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