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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것 못드시는 아버지 드시게 멍게 무쳐봤어요.
멍게가 철이지요~~ 제가 밥을 안해먹은지 오래라 요리랄것도 없는 멍게를 무쳐봤어요.
재료는 멍게살 무 배 대파 마늘 이렇게 간단하게 사용했어요.
소금을 쳐서 간을한 멍게에 무채 배채 파 마늘 다넣고 무쳤어요.
점점 매운걸 못드셔서 하얗게 본연의 맛으로 무쳤는데 담백하니 향긋하고 맛있네요.
아주 오랫만에 글을 써봅니다~
이렇게 재미없게 살고 있구나 느끼던중이었는데 잠깐이지만 사진을 찍고 준비하는 과정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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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이광님(광주남구) 작성시간 23.03.13 많이 바 쁘신가봐요
건강만 하시면 시간
넉넉하실때 들어오셔도 좋지요~
아버지께서 멍게
잘 드셨겠어요 -
작성자김영옥( 새털구름) 작성시간 23.03.13 봄엔 역시 멍게죠
비벼먹어도
멍게향이나고 -
작성자김영현(경기도고양) 작성시간 23.03.13 멍게비빔밥 맛나보여요
수고하셨어요 -
작성자맹명희 작성시간 23.03.13 수고하셨습니다. 맛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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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시간 23.03.13 저도 어제 멍게 생으로 초장에 찍어16마리 혼자 뚝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