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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요리 이벤트

첫 쑥국 (3)

작성자이혜원(대구북구)|작성시간23.03.14|조회수133 목록 댓글 2

양지바른 묵은 숲사이로
뽀얀 쑥이 보입니다

첫 쑥국은
봄맞이 행사인양 한 두번은
끓여 먹었지요.
맛을 떠나
보약이라 칭하며
억지로 먹이곤 하셨던
친정엄마가 생각나는 국입니다.

어느새 봄은 성큼 다가와 있었네요

농사지은 가을무

아직 속이 싱싱합니다
채썰어 된장다시물에 끓입니다

계란물을 준비

들깨가루를 입혔지요

구수한맛의 들깨쑥국 한그릇으로 봄 보신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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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광자(서울중랑구) | 작성시간 23.03.14 쑥향이 전해오는거 같아요~
    들깨가루와 잘 어울려 쑥국이 더 맛났겠어요
    저도 쑥국 끓여먹게 쑥좀 사와야 겠네요~
  •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 작성시간 23.03.14 다음주 일요장이 설때 쑥구입해서 쑥국도전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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