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먹을 양을
흐르는 물에 씻어 그릇에 담았어요
가위로 작게 잘라주고요
자른 멍게 위에 다진마늘 조금~
잘게 썬 쪽파와
빨간색 아삭이 고추 썰어 올려줬어요
2배식초와 고추가루도
조금 넣어줍니다
골고루 섞어
통깨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간단하면서
좀 다른 방법으로 해봤고요
식초도 넣고 무쳤더니
쫀득한 식감이 나면서
짠맛을 조금 상쇄시켜주는
느낌이에요
오늘은 안해본 방법인~
젓갈이 아닌 무침으로 해봤답니다
양념이 간단해서
쉽게 해먹을 수 있어 좋으네요
몇점 집어 먹고는
김가루도 넣어봤네요
담엔 김가루를 더 넣어야겠어요
제겐 짜게 느껴지는 멍게 맛이
김가루로 짠맛이 덜 느껴질 것 같아서요
한번 더 해먹을 양만 남겨놓고
지퍼백에 1회분 정도씩 넣어
모두 6봉지 냉동실에 넣었답니다
오늘도 둘레길 다녀와야겠어요
이런 날엔 집콕하기 아까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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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윤일호(원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3.16 에구!
송구하옵니다.
음식하기를 즐기며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시도를 해본답니다.
멍게는 생으로만 먹었지요
양념 몇가지만 넣고
해봤답니다
고맙습니다~~
둘레길 중~
제가 좋아하는
잣나무 숲길이랍니다 -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시간 23.03.16 저는 멍게 생으로 한접시 뚝딱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윤일호(원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3.16 잘 하셨습니다
멍게는 생으로 먹을 때가
맛과 향이 제일 진한 것 같아요 -
작성자황매숙(서울금천) 작성시간 23.03.17 멍게에 김가루!
우리손주는 멍게만 보면
아! 바다냄새 해서 웃는데
생먹고 남으면 요방법 해봐야 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윤일호(원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3.17 손주가 뭔가를 아는군요
귀엽네요~~
바다냄새라 표현하는 걸 보니요
김가루도 넣고 해보시고요
사과즙도 조금 넣어보세요
짠맛도 해소하고
더 맛있을듯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