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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조림(7)

작성자최은숙(경기광주)|작성시간23.03.18|조회수204 목록 댓글 6

장아찌 담고 야채통 뒤져보니 해남 꼬마 천수무가 남아 있네요.

마침 몇일전에 멸치 왕창넣고 무조림해서 먹었는데 멸치 양념이 아까워서 도깨비로 갈아놓은것 있네요

꼬마 무들을 납작하게 썰어서 담아요.

그리고 갈아 놓았던 멸치 양념에 간장, 설탕, 물과함께 끓였어요.

무가 익을때까지 양념물을 끼얹어 주면서 대파잎을 넣고 졸여 줍니다.

어느정도 다 익었다 할때 렌지에 1분 돌린 멸치 한줌과

양념들을  넣어 줍니다.

이제 빠듯하게 삼삼하게 잘 조려졌네요.

들기름 휘리릭 넣어주고 참깨도 뿌려 뒤집습니다.

맨입으로 자꾸만 집어 먹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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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최은숙(경기광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3.18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작성자정희수(부산) | 작성시간 23.03.18 모든 재료 알뜰하게 사용해서
    맛난 밑반찬 탄생이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최은숙(경기광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3.18 갈아서 함께 조리니 더 진하고 구수하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 작성시간 23.03.18 달달하니 맛나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최은숙(경기광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3.19 달달하지는 않고
    ㅎㅎ 삼삼한게 맨입에 자꾸 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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