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판

[김영숙(구름)]

며느리 생일이라 상차림에 한가지로  구절판을 하였습니다

쇠고기를 썰어서 양념으로 재워놓았습니다

표고버섯도 채를 썰었어요

오이는 돌려깍기를 하여서 채를 썰었습니다

계란은 황백지단으로 부쳤습니다

고기는 볶고 숙주랑 데쳐서 무치고 오이는 소금간을 약간하여서 볶았습니다

밀전병을 부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며느리 사랑받는 인천에 사시는 시어머니입니다

[맹명희]

복많은 며느리님이네요.

[이광님(광주남구)]

몇년차 며느리예요?
행복하겠네요.
해 주시는 시모마음이요

[유태목(서울)]

손이 많이가는 정성스런 구절판 만드셨네요
어머님 사랑 받는
며느리라 뿌듯했을것입니다.
보는눈도 즐거웠습니다.

[정희수(부산)]

손 많이 가는 구절판
며느님 생각하는 시어머님 서로 사
랑으로 대하시는것 같아요~~~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