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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에 묻었던거라면서 팔뚝만한 무우를 보내 주네요
세로로 길게 반갈라서 한쪽만 채 썰어 30분동안 소금 한수저로 절여 둡니다.
재료로는 청홍땡초, 대파한잎. 들기름, 깨 필요해요
숨죽여 꼭 짠 무채를 들기름에 볶다가 대파잎, 청홍땡초도 넣고 한소큼 볶아 주면서
모자라는 간은 천일염이니다.
오독오독 살캉 재밌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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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최은숙(경기광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3.10 구수한 맛도 있지만 아닥아닥한 씹는맛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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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시간 23.03.11 월동 무우가 달삭한게 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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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최은숙(경기광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3.11 네 맞아요.
썰면서 티비보면서 먹을 생무토막도 따로 덜어놓았지요.
설탕을 넣지 않아도 정말 달큰해요. -
작성자김영현(경기도고양) 작성시간 23.03.11 달달하고 고소한 무나물
수고하셨어요 -
답댓글 작성자최은숙(경기광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3.11 그래서 저장무가 맛나다고 하는가봐요.
제주무와 비교했더니 무르고 즙은 많지만 싱거운 맛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