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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요리 이벤트

묵밥

작성자진명순(미즈)|작성시간23.04.03|조회수252 목록 댓글 8

묵을 워낙에 좋아하는 친정식구들
저는 묵을 젓가락으로 안먹고
큼직하니 했어 손으로 먹는것을 좋아합니다

언니가 통화로 묵밥한다는 말에
갑자기 먹고싶어
퇴근하자마자 물에풀어

소금 쬐끔넣어 끓입니다

맹샘께서 경험으로
오른쪽,왼쪽으로. 마음대로 저어도 된다는 말씀에. 묵쑤기가 한청 편안해졌습니다

그전에는 한쪽방향 으로만 저었습니다

마지막에 들기름넣고
어휴 탱글탱글~
이런피부가 되고싶은욕심이 납니다

이럴때 기분이 굿입니다
먹을생각에 정성드려 썰면서

게을러지고 싶을땐
봉지육수에 파뿌리 넣고

계란지단에 김치송송
달래장까지
넘넘 맛납니다

출근하면서 먹는게 저랑 똑같은 손녀
배달했습니다

탱글탱글 넘맛나다며
엄지를 올리면서
바로 먹는다고 사진이 왔습니다

살면서 먹는행복도
저에게는 커다란 힘입니다
즐기는 날
행복하신 날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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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진명순(미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03 글치예 ㅎ
  • 작성자서은주(행복) | 작성시간 23.04.03 너무 맛있게 보여 침 넘어가네요.
    손녀가 정말 예뻐요.
  • 답댓글 작성자진명순(미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03 어머나 샘~
    감사합니다
  • 작성자박달순(항상기뻐하라) | 작성시간 23.04.04 다 드셨시유 배부르시지유
  • 답댓글 작성자진명순(미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04 항상배는 만삭임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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