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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늘김치가 석박지가 된사연?

작성자하현숙(평택)|작성시간23.04.03|조회수316 목록 댓글 10

아주 오래된 기억을 더듬어
엄마를 기억하고팠던 토종배추뿌리를 이용한
비늘김치가 석박지가 되어버린 사연~?

비늘처럼 저미던 팔이 된감기 몸살 후유증으로 후들거리니 ~ㅠㅠ칼질하기가 무서워요.
그저 석박지로 담그자구요.
소금물과 설탕(올리고당)으로 절임모드~

엊그제 쓰고남은 겉절이김치 양념장 좀 썼어요.
양념이 파 빼곤 다 들어간~~

보드랍게 절여진 재료에 고춧가루 한옹큼으로
물들여서 양념장으로 버물버물 했어요.

우리 애들이 배추뿌리음식을 낯설어 하기에
시험적으로 조금만 담가봅니다.

요거 맛들면 옛생각에 젖어들것 같아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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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하현숙(평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03 이광님(광주남구) 그렇지 않아도 어제 가까운 의원에가서 주사 맞아서 그만한것 같았어요.
  •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 작성시간 23.04.03 맛들면 맛나겠습니다
    빠른쾌유를 빕니다
  • 답댓글 작성자하현숙(평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03 감사합니다.
  • 작성자박달순(항상기뻐하라) | 작성시간 23.04.04 맛나겠어요 지금그냥먹어도 맛있지요
  • 답댓글 작성자하현숙(평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04 오래전의 맛을 기억해 낼지 모르겠어요.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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