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 조청 대추고추장 대추장아찌 합니다 1

[박달순(항상기뻐하라)]

저희집 농사지은  작년 우렁이쌀입니다 

이랗게 큰 냉면대접으로  두개 입니다

찹쌀도 한대접 넣엇어요

첫물받아 버리고 씻어 줍니다

밥물잡아  밥솥에 앉히고 밥을 합니다 

저번에 길렀던 엿기름을 믹서에 넣습니다 

분쇄기능으로 갈아줍니다

이정도로 갈아줍니다 

밥이 다 되었습니다

밥위에 엿기름가루를 넣었습니다

물을부어 줍니다 

지난번에 대추끓여 걸러서 얼려놓은  대추고를 넣었씁니다

이렇게 빡빡하게 물넣어도 됩니다 

뚜껑덥어 하루밤 잤습니다

하룻밤 자니 이렇게 잘 삭았씁니다 

많아서 밥솥에서 퍼서 솥에  끓입니다  작으면 밥솥에서 그냥 뚜껑열고 취사눌러끓이면 됩니다

밥솥은 씻어서  밥 통에 도로넣습니다

그릇에 자루를 넣습니다

자루에 넣습니다 

주물주물 합니다 

자루에 조금씩하면 이렇게 꾹 짜도 됩니다 

엿물을  밥솥에 부어  취사를 누릅니다 

밥솥에 엿물을 넣을때 다시한번 더 걸러 줍니다  자루가 빵구났어요 너무꽉짜서요

취사 누릅니다  

 보글보글 잘 끓고 있습니다 

밥솥엔 많아서 그릇을 바꾸었습니다 

[박달순(항상기뻐하라)]

농사도 짓고 우리 주부들 엄마들은 누구나 할것없이 다 요리도 잘하시지요
평안 하세요 잘 배우셔서 꼭 해 보세요 후회 없으실겁니다

[박혜란(전북)]

진짜 대단하세요
고추장 기대되네요.
그냥 조청으로 먹어도 넘 맛있겠어요

[박달순(항상기뻐하라)]

조청도 맛잇고 고추장도 맛잇고 장아찌도 맛잇습니다
울손녀 나좀 먹어보자 또찍어 먹고 또먹고 자꾸자꾸먹네요
평안하세요

[인금숙(서울)]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박달순(항상기뻐하라)]

잘 만들어서 맛있게 드셔요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