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가 깨끗하고 좋네요.
밑동 자른 거 뿌리 붙은 것만 골라버리고 이것도 다 넣었습니다.
↑잎은 따로 두었다가 삶아 무쳐먹을 겁니다.
토막 낸 미나리를 찬물에 담고
식초를 넣었습니다. 거머리가 하나도 없습니다. 몇 번 더 씻었습니다.
팔팔 끓는 물에 넣고 살짝만 데칩니다.
말캉하도록 삶는 게 아닙니다. 숨만 죽이는 겁니다. 약간 색이 초록으로 변하면 바로 건집니다.
큰 망에 받혀 물기를 빼고.... 뜨거운 거 그대로 통에 담고 꼭꼭 눌러놓습니다.
많을 줄 알았더니 통에 절반 밖에 안 됩니다.
눌러진 그대로 두고 장아찌용 간장을 붓습니다.
숟가락으로 눌러봐서 위로 물이 조금 올라오면 됩니다.
더 이상 미나리가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장아찌 소스의 낭비가 없습니다.
세 시간 후에 보니 벌써 맛있습니다.
너무너무 맛있는 데... 남은 미나리도 다 하기로 했습니다.
한꺼번에 다 자릅니다.
여러 번 씻어서...
팔팔 끓는 물에 넣고 한 바퀴 뒤집어 골고루 숨이 죽거든
바로 건져냅니다.
물기를 빼고... 통에 넣고 꼭꼭 누릅니다.
장아찌용 간장소스를 부어줍니다.
숟가락을 눌러봐서... 겨우 잠길만하거든 그만 붓습니다.
세 시간 전에 만든 건 벌써 간이 들고 색이 장아찌 색이 됐습니다.
둘을 합쳐놓았습니다.
먼저 담근 것을 위로 넣었습니다.
짭짤하게 드시는 분들이라면
간장을 조금 추가해도 좋을 듯 합니다.
내일 아침부터 밥반찬 노릇 잘할 겁니다.
잎 잘라낸 건 별도로 삶아 무쳐먹고 비빔밥 해 먹으려 해도 너무 많아서
절반은 이웃에게 주었습니다.
소스는 반짝 직거래 1방에 있습니다.
미나리 4킬로 한 박스에서 잎을 많이 잘라내고 했지만 완성품이 엄청 많이 나왔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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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권영희(대구남구) 작성시간 23.04.27 맹명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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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지봉덕(부산) 작성시간 23.04.28 장아찌 간장이 효자노릇을 하네요
간단한 레시피 배워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맹명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4.2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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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현정(남해) 작성시간 23.04.28 선생님 ~~ 미나리 장아찌는 생각도 못해봤는데 ............ 주말 선생님 레시피로 만들어봐야곘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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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맹명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4.28 ㅎㅎㅎ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