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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모퉁이 돌아서니 골짜기 물소리가 을씨년 스럽게 귓가에 와 닿고
    비늘잎이 흩나리는 계곡을 바라보니 바람에 세월이 쫓기는 아쉬움이 나를 에웠다~~~다
    작성자 이경자(강원동해) 작성시간 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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