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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요히 달빛머문 가로등 불빛아래 어깨를 마주하며 미래를 수놓았던 까만 추억을
    오십여년이 지난 오늘 꺼내보니 갈색으로 빛바래져 앙상한 ~~~한
    작성자 이경자(강원동해) 작성시간 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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