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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모퉁이 양지바른 곳에는 성급한 개나리와 철쭉이 뽀얀 연지 볼에 미소를 띠며
    길손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계절은 돌고 돌아 잘도찾아 오는데 나를 은빛으로 채색한 그 님은 어디로~~~로
    작성자 이경자(강원동해) 작성시간 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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