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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기 있는 연산홍 한 쌍이 양지녁 모퉁이에 부시시 눈 비비고 길손을 반기더니
    앗 차~!
    오늘 아침에는 묻는 말도 대답없이 뽀로통 토라져 인사도 없네
    아마 간밤에 부부가 ~~~가
    작성자 이경자(강원동해) 작성시간 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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