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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지에 스며든 햇볕 틈 사이로 살며시 얼굴을 내민 새싹이 길손들의 한마디에
    어줍은 미소를 지으며 귓속말로 재잘 인다.
    이뻐해 줘서 고맙다고~~~고
    작성자 이경자(강원동해) 작성시간 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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