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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게 가득 들꽃꺽어 짊어지고 춤추듯 고개마루 덩실 덩실 넘어 오시던
    울 아부지
    그 꽃 꽂을자리없어 물동이까지 가득 가득 ㅡ득
    작성자 김흥임(서울) 작성시간 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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