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쌤댁 술 번개에 갔다가,,,
유윤희님의 시래기를 주셔서 된장국을 끓였습니다.
겉보기에도 연하다는 느낌이 드는 그런 시래기입니다.
시래기를 조심스레 꺼내서 함지에 담궜습니다.
시래기가 불려졌다 싶으면,,,,
첫 물을 버리고,,,,
시래기 삶은 물을 먹기 위해서,,,,
두 번째 물을 잡습니다.
이렇게 반 나절 담궈둡니다.
된장국을 끓이기 위해선...
다싯물을 내야겠지요.
다시마, 멸치. 디포리로 냈습니다.
2차로 잡은 물 채....
시래기를 삶아서 한 졸가리 먹어보니....
부들부들 합디다.
그래서 바로 적당하게 썰었지요,
이건 시래기 삶은 물이구요!
다시마와 디포리만 건진 끓여놓은 다싯물에
삶은 시래기를 넣고,,,
된장을 풀고,,,,
콩나물도 씻어 건져놓고,,,
대파와 땡초도,,,,
된장 풀은 국이 끓기 시작하면,,,
콩나물을 넣습니다.
울 큰 녀석이 두부도 넣어 달라네요!
진즉 말을 하지....
두부를 넣을 거면 좀 일찍 넣어야 간이 배어서 좋거든요!
그래서 한 켠에 두부도 넣고,,,
뚜껑 덮고 4분간만 끓이면,,,
콩나물이 아삭아삭한 식감이 됩니다.
이 때 대파와 땡초를 넣습니다.
고춧가루도 조금,,,,
큰 녀석 거 먼저 대접에 담아서,,,
먹기만 하면 끝~~
요 건,, 제가 먹을 건데요,
좀 다르지요,,,ㅎ
먹기 거북한 디포리는 꺼냈지만,,,
멸치는 건지지 않고 그냥 먹는 걸 좋아합니다.
콩나물은 아식거리고,,,
시래기는 부드러운 것이 구수합니다.
밥 한 수저 떠서는,,,
국 그릇에 푹 담가서,,,
국물도 맛 보고,,,
무청에 달린 무 대가리도 잘라버리지 않고,,,
먹습니다요!
이런 것도 먹는다고 흉 보시기 없기! ㅎ
시래기 삶은 물인데...
구수하니 먹을 만 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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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3.18 정말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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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상순(의정부) 작성시간 14.03.18 영양 듬쁙 시래기 국 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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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3.29 양구시래기 맛 처음 봤는데,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
작성자이은주(소금) 작성시간 14.03.29 맛난시래기국 잘먹어습니다~눈으로 먹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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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3.29 기회되면 꼭 드셔보라고 권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