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 코너에서 전화로 구매한 닭인데
얼마나 큰지 칠면조라 해도 믿겠습니다.
닭의 허벅지를 보세요.
이건 우리가 흔히 보던 닭다리가 아닙니다.
날은 덥고 땀 흘리는 계절이라
몸보신용 닭개장을 만들려고
반마리를 사용하려
손질을 했습니다.
처음엔 소금을 조금 넣고 닭을 데처서 불순물이 나온 그 물은 버리고
다시 깨끗한 물을 넣고 끓이세요.
고기는 금방 익었지만 맛난 국물을 만들려고
그냥 끓게 놔두고,
숙주가 없어서 대신 콩나물.느타리버섯.토란대.고사리.부추를 삶았어요.
그 다음 재료에 간이 배도록
고춧가루와 마늘, 조선간장으로 미리 양념을 해 놓습니다.
참, 연잎가루도 조금 넣었네요.
잘 끓고 있네요.
이런...
다음 사진이 없어졌네요.
고기를 꺼내고 끓고 있는 국물에
양념해 놓은 재료를 넣고 끓이세요.
고기가 식으면 이렇게 살과 뼈를 분리하시면 됩니다.
고기는 이렇게 먹기 좋은 크기로 분리를 하는데
살이 얼마나 많은지 시간이
좀 걸렸답니다.
그런 다음 끓고 있는 냄비에 고기를 함께 넣고 더 끓었어요.
맛있는 닭개장이 완성됐습니다.
마트나 시장에서 파는 닭과는 비교가 안되게
쫄깃 쫄깃하고, 냄새없고 기름이 별로 없는 토종닭으로
여러가지 맛난 요리를 만들어서
여름 더위를 이겨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