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박금원(순천)작성시간14.07.04
ㅋㅋㅋ 전 망치로 때렸습니다. 샘이 보여주신 송화가루 채취하는법 따라해서 송화가루도 받아 놨답니다. 물 때 맞춰 고흥 바닷가 가서 옆지기랑 똥그란 작은 고둥 잡아 오는데 까서 초무침 된장찌개 수제비 다양하게 먹거든요. 써먹게 옆지기 또 가자고 졸라봐야겠어요. 지혜의 달인이셔요.~~
답댓글작성자박금원(순천)작성시간14.07.05맹명희 ㅎㅎ 아녀요. 전 그건 삶을 줄 모르고 옆지기가해요. 말은 쉬운데 옆지기 하는거 보고 하면 전 잘 안돼더라고요. 민물 다슬기 하고 다르게 씻어 바로 고둥이 보일락 말락 잠기게 물 붓고 불에 올려 물방울이 뽀글거리게 올라오면 오분 정도 저어 소쿠리에 쏟아요. 그런데 굉장히 잘 안까져서 애먹거든요. 바늘로 옆지기는 잘 하는데 까서 약 올리면서 모두 자기만 먹어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