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했답니다...
해남 배추를 목요일 일괄 보내 주신다 해서 금요일 밤에 절임 들어 가려 준비 중에....
갑자기 배추가 해남에서 날라 왔어요... 수.목.금... 꽉~찬 일정에 이래나 저래나 툐요일 절임하려 베란다 행 하였죠...
아마도 해남배추로 이벤트 하라는 지시 같아...어차피 한포기는 것저리용 이려니~ 했으니....하며 먼저 작업 합니다. ^^*
재료 : 해남배추.파.마늘.굴.땅콩.잣.새우젓.배효소.고추가루.실고추.깨소금...
땅끝마을에서 왔어요................................
배추가 작아요~~ 해서... 홀쭉이 배추가 오려니 했지요... 제법 통통한 그럴싸~ 합니다 .
것절이 하려 한포기 잘라 보았습니다... 눈속서 견뎌온 자태가 대견 스럽습니다.
저는... 것절이용은 잎을 길게 1/2 자른후.. 아래와 같이 한손에 잎을 들고 한손엔 칼로 엇슷하게 치듯 자릅니다.
먼저 물로 3번 씻습니다. 그리고 고운 소금으로 훌~훌 가볍게 뿌립니다...저는 것절이 절임은 물로 씻지 않습니다.
조용히 고인물을 따라 내고 무침 들어 갑니다.
각종 소재료들을 준비 해 둡니다.. (파.마늘.굴.새우젓.땅콩.잣. 배효소.깨소금.실고추.고추가루)
쪽~ 간물을 뺀 배추에 땅콩도 갈고...새우도 다지고... 갖은 양념으로 버무립니다.
저는 것저리엔 다른 젓갈를 자제 합니다... 거의 새우젓 만 사용합니다... 소금도 절제...설탕 대신 '배효소'로 마무리 합니다.
와우~~........ 요맛저맛 어울어진 아주 맛난 것저리입니다.
명절끝... 아직도 느글거림이 여운처럼 남아 있는 이 시점에..........요 것저리가 입안을 황홀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한접시 저녁 몫으로 거뜬히 해결 하고 한통에 다음을 기약하며 담아 놓았습니다~
추위가 미련을 못 버리고 다시 오고 있네요.. 연일 일정은 잡혀 있는데요...
오락가락 하는 기운에 모든 님들 건강 조심하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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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옥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2.13 입안이 상~큼해요....ㅎㅎ 상쾌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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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면숙 작성시간 11.02.15 갑자기 입안에 침 가득고이네요...정말 맛있을것 같아요...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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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옥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2.15 함께 행복 나눔해요~~,,,, 맛난 향기도 함께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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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기화 작성시간 11.02.16 김장김치만 먹다가 이렇게 겉절이를 해서 먹으면 입맛이 새롭겠지요.
맛나보입니다~생굴에 새우젓 ..굴햐기가 코끝에 져려옵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옥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2.16 아직 김장김치 맛 있어요~... 그런데 어차피 한포기는 겉절이용으로 생각 하고 있었는데..
상품에 눈 멀어 먼저 일 질렀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