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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숙(아야진) 님의 알도치탕!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작성시간18.02.01|조회수813 목록 댓글 9

도치 알탕이 먹고파서요.

꼼꼼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풀어 보는 순간!
우와~~~
싱싱하데요.

도치의 빨판쪽보다 똥꼬에 칼을 넣고 가르는 것이 보다 알집을 건드리지 않고 좋습디다.

알이 이케나 커요.
글씨!
(똥꼬쪽에서부터 가른 건 이케 알집이 터지지 않았는데.....)

꺼낸 알과 내장입니다.
(빨판쪽에서부터 가른 건 이케 알집이 터졌답니다.)

한 번에 다 못 먹겠기에.....

알이랑 내장은 비닐에 싸고,

나머지 도친 이케.....
쏘~ㄱ 오그라든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어느 방송을 봐도 도치탕을 끓일 때 아가미를 제거하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아가미 제건 필숩니당!
왠 줄은 아시죠?

내장이 제거된 도친 이케 홀쭉해지지요.

도치란 넘?이 겉은 이케 잘 생겼는데.....

속은 이래요. 글씨~

손질한 도치는 겉에 끈끈한 진이 있기 땜에 이를 없애야 하기에 끓는 물에 넣고.....

뒤집어가며 살짝 데쳐서,

이케 되면.....

꺼내서 찬물로 샤워만 시켜도 자동으로
막이 잘 벗겨진답니다.

미처 거죽이 제거되지 않은 부분은 칼로 살살 긁어주세요.
이제 탕을 끓이기 위해선 토막을 쳐야 하는데, 그러기에 앞서.....

우선 배받이 부분을 숙회로 먹을 요량으로
먼저 떼어 놓고 적당하게 토막을 냅니다.

요게 배받인데요.....

도치를 토막 낼 땐 겉가죽을 밑으로 놓고 썰어야 칼질이 쉽지,

이케 껍질이 위로 향하게 썰면 미끈거리고 칼질이 어렵답니다.

탕거리도 토막내고선.....

숭덩숭덩 썬 도칠 접시에 담아선.....

한 점 집어 꿀꺽!
마치 무슨 떡 씹는 식감이랄까?
그 다음은 말 안 할래요~

용기에 다시마와 북엇대가릴 넣고 팔팔 끓을 때.....

북엇대가리도 넣기 전에 꼭 아가밀 제거합니다.

토막낸 도칠.....

넣고,

다시 88 끓을 때.....

알을 넣되,
알집을 터뜨려 넣으셔요.
알집을 넣고 안 넣곤 자유~

그리고 내장도 넣음 맛 있는데 이것도 자유~

전 넣었답니당~

이제 부글부글 끓는구만요.

국물 맛이 깔끔하게 거품을 걷어냅니다.

그리고 썰어 논 (이북식)김치도.....

과감하게!

그리고 김칫국물과 고춧가루.
송송 대파랑 땡초도.
이때 간은 액젓이나 소금으로.....

도치알이 흩어져 위로 떠오르면 익은 거랍니다.
불 끄고 뚜껑 덮은 채 5분.

5분이 지났음 얌전히 떠서
한 입!

살점도.....

초간장에.....

애도.....
으아~~~
소주 한 병 거덜났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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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박민선(경기동탄) | 작성시간 18.02.02 저도 도적!!
  • 작성자손경아(강릉) | 작성시간 18.02.02 회로드실거면 손질한후 적당하게 썰은뒤 뜨거운물에 한번더 데쳐줍니다
    그럼 연하고 맛있어요
  • 작성자석정선(김천) | 작성시간 18.02.02 저도 도치가 뭔지도 모르고 이상하게 생겼다고만...........
    담에 저도 김병수님 덕분에 도치 구입하렵니다.감사해요.
  • 작성자유현숙(아야진) | 작성시간 18.02.04 자세이도 설명 해주셔서 처음 하시는 분도 쉽게 따라할수있게 해주셔내요
    감 사합 니다
    도치는 2월 지나면 잘 잡 히지 안 아요
    지금 이제철 제맛 임 니다
  • 작성자박원자(청도) | 작성시간 18.02.05 도치 손질법 잘 설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손질할 엄두가 나질않아서 망설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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