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젓 2~3킬로 (달아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음)
무말랭이 1킬로
고춧가루 한 근 ...
좁쌀 혹은 기장 2 컵
오미자 식초
효소
마늘
생강
꿀
무말랭이에 고춧가루를 먼저 넣고 ...잘 버무린 다음 좁쌀을 쪄서 식혀서 넣습니다.
무말랭이를 먼저 500그램 정도 불려서 시작을 했는데...
여러 사람에게 나눔하기에 부족한 것 같아서 500 그램을 더 불려서 고춧가루에 버무리고 약간의 풀국을 넣어 고춧가루를 불도록 한 켠에 두고 갈치를 손보기로 했습니다.
꿀도 넣었는데 이번엔 꿀이 조금 남아서 ..
맹구씨가 도와주지 않아도 혼자 넣을 수가 있었습니다.
....
소금이 대굴대굴 해서 ...물을 부어 저은다음 건졌습니다.
소금이 밑에 가라앉았습니다. 이거 다 했다가는 ...
무말랭이 등 부재료를 엄청 더 많이 넣어야 간이 맞을 뻔 했습니다.
갈치 중에서 좀 큰거는 뼈를 잘라내에
뼈를 따로 놓고 칼로 곱게 다져서 섞습니다.
이래서 갈치젓을 먹으면 골다골증 걱정을 안 해도 된다고 하는 겁니다.
살만 나온건 적당한 크기로 자르기만 해서 넣고
반쪽에 든 뼈를 그대로 자근자근 다지는 수도 있고...
자잘 한 것은 통채로 칼로 자근자근 두들겨 뼈를 순화시킨 다음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줍니다.
김장 배추속쌈 먹듯 먹어봤는데....
우리집 김장한 때 김장속만큼 많이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볶은 통깨를 몇 주먹 넣는 것으로 작업 끝냈습니다.
이대로 하룻밤 그냥 두었다가
내일 다시 한 번 간을 본 다음
나에게 개인적으로 부탁한 분들 까지 10 여명에게 보낼 겁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윤혜영(경기도) 작성시간 11.12.01 자세히 레시피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번 저도 시도해보아야겠습니다 고생많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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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현경애(서울) 작성시간 11.12.01 갈치 나오면 젓갈 담아서 신랑 무쳐 줘야 겠어요. 좋아할 모습이 눈에 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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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경임 작성시간 11.12.01 하필이면 밥먹다가 보고 말았네요..
맹선생님의 갈치젓갈 무침을 보고 나니 제 밥상이 왜이리 초라해 보이는지...고만 먹을랍니다 ㅎㅎㅎㅎ -
작성자한옥순(서울) 작성시간 11.12.01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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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미광(광주) 작성시간 11.12.02 선생님의 열정에 정말 맘속에서 존경이 절로 나옵니다. 사진찍어 부연설명 글 달고...솔직히 이런 과정도 정말 쉽지 않거든요. 이런저런 노하우를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너무 짜지않게 무말랭이로 조절하는 것도 그렇구요. 선생님 늘 건강하셔야 합니다. 자주 들어와 많이 배워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