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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문 님의 준치로 구이를.....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작성시간21.04.12|조회수1,993 목록 댓글 2

연기도 비린내도 나지 않는 생선구이를 또 했습니다.

여태 준치로 생선국만 끓여 먹었었지,
구이는 처음입니다.
왜냐하면 가시 때문에요.

먼저 종이호일을 구울 생선의 아래, 위로 덮고 남을 정도로 자른 뒤,

종이호일에 식용유를 고루 바릅니다.

손질 끝낸 준치를 반 가르고,
굵은 소금을 고루 뿌리고,
(식초도 고루 바릅니다.
식초를 바르는 이유는 혹시 모를 비린내 때문인데 싱싱하다면 굳이 바를 필요 없습니다. 식초를 발랐어도 식초냄새 전혀 나지 않으니 걱정 뚝!)
칼집을 내면 간이 쏙쏙 더 잘 배어서 좋아요.

종이호일에 얹은 후, 종이호일을 반 접고 나머지 3면을 잘 접어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팬에 올리고 뚜껑 덮고 불은 중약불로.....

10분 정도 지난 후,

뒤집어서

뚜껑 덮고, 다시 10분 후 불 끄고
5~10분 간 그냥 놔둡니다.

그리고나서 뚜껑을 연 상태로

준치가 아주 먹음직스럽게 익었습니다.

준치구이는 처음인데,
의외로 잔가시는 잘 씹히더군요.

요 등가시는 절대 안씹혀요.

기대이상으로 아주 맛이 좋은 준치구이.
꼭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준칫살이 살살.....

조정문 님~
좋은 준치를 주셔서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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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명순(부천) | 작성시간 21.04.12 애들 어릴 때
    썩어도 준치 소리는 들은게 있어서 사와서는 구워 아이들 발라주다가
    가시에 놀라서는 그후로 준치는 쳐다도 안봤습니다ㅎ
    맛있게 구워졌네요
  • 작성자김현(전주) | 작성시간 21.04.12 비오는날 생선구이 너무 맛나죠~~
    종이호일에 구우니까
    촉촉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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