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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라면의 인기에 묻어가고 싶은 "하얀 김치볶음밥" (김갑수님표)

작성자김경아(김해)|작성시간12.03.17|조회수1,254 목록 댓글 7

얼마전 김갑수님의 절임배추를 사서 오리고기 싸서 먹고 볶아먹고 ,,,

맛나게 먹긴하는데 다른 요리법을 고민해보다가 한번 해봤는데 생각보단 먹을만합니다

특히나 매운김치 안먹거나 씻어줘야 먹는 꼬맹이한테 딱인듯 합니다.

집에서 남은 백김치나 김치 씻어서 해도 될듯합니다.

 

절임배추 1포기랑 당근, 파, 파프리카나 피망, 양파, 새송이나 아무버섯 등

집에 있는 자투리 채소 총출동 시켜서 한꺼번에 갈아서 이렇게 통에 담아 냉장고 넣었다가

아침에 밥만 한공기 같이 후다닥 볶아주니 채소 가리던 작은아이가 참 잘먹네요

 

절임배추(백김치)로 했더니 김치로 했을때 젖갈이나 양념맛이 강해서 다른 채소의 개성이 묻히는거와 달리

개운하고 고소한 맛이나는 "하얀김치볶음밥"이 됩니다.

 

기름 두르고 달궈진 팬에 밥부터 달달 볶다가 백김치랑채소 다진거 넣어서 볶습니다

밥이 김갑수님 8분도미라 색깔이 좀 노랗습니다.

급할때는 햇반같은 즉석밥 한개 데우지 말고 같이 볶으면 아주 고슬거리고 편하긴 하더군요^^

 

통깨, 후추, 소금(굴소스로 간하셔도 됩니다)  들기름이나 참기름 놓고 달달....

 

ㅠㅠ 사진 찍느라 살짝 눌었네요... 이쁘진 않아도 센불에 달달 볶아야 더 고소합니다. 

 

분명 김치볶음밥 맞습니다. 7살인 딸아이가 "하얀 김치볶음밥"  매일 노래를 부르네요^^

절임배추 어른이야 쌈도 싸먹고 고기도 싸먹지만 아이는 입에 안대더니 볶음밥을 해주니 잘 먹습니다. 

김갑수님 절임배추 남은거 있으신 분들 한번 해보세요

어른입맛에는 그냥 김치볶음밥이 더 좋을 수 있지만 매운거 가리는 아이들이

김치를 먹을 수 있어서 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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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양병수(청주) | 작성시간 12.03.18 와 밥이 곱슬허게 잘 볶아졌네요^^ 꼬들거릴것 같아요^^ㅎㅎㅎ
  • 작성자김호진(일산) | 작성시간 12.03.20 아~~~~ 오늘 저녁 메뉴감입니다~~ ^^
    김치두 잇고, 오리고기도 잇습니당~~~ ㅋㅋ
  • 작성자임진묵(밤맛고을) | 작성시간 12.03.21 와 맛있게네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 작성자한옥순(서울) | 작성시간 12.03.24 굳아이디어입니다 짝짝짝~~~
  • 작성자송계월(춘천) | 작성시간 12.04.03 좋은 생각입니다. 훌륭한 요리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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