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대용으로 쑥개떡을 먹자고 렌지에 세개 돌렸는데
그냥 먹기는 심심해서 소꿉장난 시작합니다.
양도유님 골드키위 하나 준비합니다.
청양고추 ㆍ양파도 준비해서 대충 다져줍니다.
보통 식빵이나 크래커에 얹어 먹는데 오늘은 먹다남은 맘모스에 얹어 먹을까합니다.
설탕대신 꿀을 넣습니다.
키위ㆍ양파ㆍ후추 톡톡ㆍ고추 다진것을 볼에 담고 꿀 한 Ts 넣고 섞고 레몬즙대신 레몬맛 파이토스틱을 뿌리고 올리브오일대신 참깨 드레싱 소스로 대신합니다.
대충 있는재료로 기분만 내봅니다.
쉐킷쉐킷 해서 맘모스 빵조각 위에 얹어봅니다.
볼품은 없어도 먹다만 빵 그냥 먹는것보다는 훨씬 기분도 맛도 짱입니다.
샐러드소스로 써도 되는데 샐러드 재료가 없습니다.
쑥개떡 위에도 얹어 먹어보지만 역시 내입맛엔 열무김치가 땡기는군요~
결국은 어제 담근 열무김치 소환해서 먹습니다.
개운하게 입맛을 달래주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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