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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레기 된장국

작성자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작성시간24.10.07|조회수724 목록 댓글 4

무우 씨레기 와 배추에서 나온
잎과 함께 끓였네요

귀한 배추잎이라
끝트머리도 추려서 삶아
냉동에 보관하고 먹을려구요

씨래기된장국 입니다

무우잎과 배추잎 길어서 좀 잘랐네요

된장에 고추장.마늘.참기름에
무친것 2큰 수저 넣어주고
팍팍 주물러요~

주물러진 씨레기요

육숫물 부었어요

솔치 한줌 넣어줬어요

냉동에 썰어둔 청양고추 한줌
넣었어요(약간보다 더 매웠어요)

팔팔팔 끓여요

따끈한 국에 밥 말아서 먹었죠

구수하고 맛있었어요.

유만성님 배추를 B급을 샀지요
저는 김냉에 묵은 김치가 있어서
그런데로 먹는데~
유리가 추석전에 시현이
과외 선생님께
김치를 담어 조금 보냈는데
너무 맛있다고 전라도 김치라며
과찮의 칭송이 좋아서 추석전
열무 김치를 또 보냈는데~
너무~너무 맛있다고 5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보내왔데요.

유리가 김치를 담어서 누구를
줘 본적도 없는데 ~
김치 담그고 학원에 갈 시간에
네 선생님 김치좀 드릴까?
하니 시현이가 좋아라 해서
처음으로 주게 되었데요~

그런 소식을 접한 외할머니인 저..

요즘 배추도 귀하고 해서
외할머니인 내가 절임해서 유리한테 보내면
김치 담어서 선생님 드리면 되겠다
했는데 배추를 받고 다듬는데
많은양의 허실이 나오드라구요

유리가 김치를 절이는걸 싫어해서
내가 받아 하는데 다행이다
했어요~
잘 다듬어서 보냈는데도
김치를 못 보내겠다고 하는거예요

배추폭이 예쁘게 된게 없다고~
헐~ 그래도 요즘은 배추가 귀하고
강원도 배추 자채가 맛있으니
보내라 했더니~
찟어서 참깨 뿌려서 보냈다네요

유리도 배추 허실이 나왔는데요
검은점.누런잎.찟어진 잎
다 ~ 골라내고
나는 먹을수 있는것을 ~

버리지 말고 국 끓여 먹어라
했네요~
젊은 애들과 우리들의 생각은
완전 틀리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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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효심(대구) | 작성시간 24.10.07 김치 주시면 받는 사람은 너무 고맙지요~
  • 답댓글 작성자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0.07 과외 여선생님인데
    시간상 사 먹는다고
    하는데~
    너무 좋아해서 주게 됐어요~
  • 작성자진명순(미즈) | 작성시간 24.10.07 김치는
    쵝오의 선물이죠
  • 답댓글 작성자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0.07 요즘은 선생님들~
    스승의날도 선물
    없지요~
    과외를 국.영.수.과.검도.키타
    다~ 학원인데
    국어 과외만 집에서
    구룹으로 3명씩 한데요
    가끔 라면도 끓여주고요~
    얻어 먹어서 갖다
    주고 싶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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