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식만들기2 | 손질먹태채(130g*5) 한정수량 선착순 판매합니다.(5세트한정수량) - Daum 카페
먹태 두 마리 찢은 겁니다.
껍질에 남아있는 살도 알뜰히 뜯어 넣습니다.
껍질은 따로 모아두었다가
북어껍질강정을 만들어먹으면 맛있습니다.
너무 긴 것은 가위로 대충 자릅니다.
매운 고추입니다.
고추의 매운맛은 물에 녹는 게 아니고 기름에 녹는 겁니다.
그래서 매운 고추를 기름에 튀기듯 볶으면 매운맛은 기름으로 다 나가고
고추는 씹을수록 달달한 맛이 납니다.
고추를 충분히 볶은 다음 고추장 세 수저 조청 세 수저 넣고 마늘 과일청 진간장 조금 넣고
날땅콩을 넣고 볶습니다.
날땅콩이라 익을 때까지 볶아야 하는데 물기가 없으면 눌을 수 있으니 물을 부어가면서 콩을 익힙니다.
물기가 좀 줄어들면 잘라놓은 먹태를 넣습니다.
먹태는 한꺼번에 다 넣지 말고.... 일부를 넣고 잘 섞어준 다음 더 넣습니다.
처음엔 주걱으로 고루 섞은 다음 불에서 내립니다.
열기가 식으면 장갑을 낀 손으로 조물조물해 줍니다.
뜨거울 때 주무를 사람은 없겠지만 함부로 손 넣으면 화상입습니다.
고르게 잘 무쳐지거든 다시 불에 올려 너무 세지 않은 불에 먹태를 익힙니다.
먹태가 익거든 불을 끄고 통깨와 참기름을 칩니다.
내일 맹구 씨에게 갖다 주려고 만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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