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만성님의 빨강무와 빨강무청으로 만든 무밥

[이광자(서울중랑구)]

가을무는 어떤요리를 만들어도 맛있어요

이번에 유만성님의 빨강무로 무밥했어요.
재료
빨강무, 무청(빨강무청2개),
쌀
양념
큰마늘4쪽, 대파잎약간,국간장,들기름

무청은 끓는물에 삶아 찬물에 헹군다음 물기를 꼭짠후 무청을 반씩 가른다음 송송 썰었어요~
후라이팬에 송송썰어논 무청을 담고 국간장 다진마늘,송송썬 대파,들기름을 넣고 조물조물한후 중불에서 볶았어요.

빨강무는 채썰었구요.
쌀은 씻어 물을 부어 불려두었어요.

압력밥솥에 쌀을 넣고 물을 평상시보다 조금 적게 부었어요.
쌀위에 썰어논 빨강무채와 볶아둔 무청을 넣고 취사를 눌러 밥을 완성했어요~

밥이 다된후 골고루 섞어 오목한 접시에 담아 양념장과 함께 내었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양념장을 넣어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유만성님의 빨강무 덕분에 맛도 좋고 색도 이쁜 맛난밥을 먹었네요~
모든 식구들 밥한그릇 뚝딱~!!!

[이광자(서울중랑구)]

안녕하세요~?
무청은 무와 함께 절여서 김치를 만들어도 좋구요~
아니면 무청만 따로 끓는물에 삶아 나물이나 된장국 끓여도 좋아요~
너무 많으면 삶은뒤 말렸다가 묵나물로 활용해도 좋아요~

[김승업(대구수성구)]

이광자(서울중랑구) 잘 알겠습니다 ^~*
물김치 정말 이쁘게 하셔서
저도 따라 했어요

[이광자(서울중랑구)]

김승업(대구수성구) 잘하셨어요~
맛나게 드시고 행복한 가을 보내세요 ~

[이광자(서울중랑구)]

김승업(대구수성구) 한가지빼먹은게 있어 댓글 달아요~
무청 말릴때 그늘지고 통풍이 잘드는곳이 있을때는 삶지않고 그대로 널어서 말렸다가 먹기전에 삶아 우려내고 사용하면 부드럽고 좋아요.
햇빛들면 색이 바라면서 말라 별로거든요
저는 삶아서 건조기에 말려 보관하며 사용해요~

[김승업(대구수성구)]

이광자(서울중랑구) ㅎㅎ
얼리모닝 이십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