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 강정을 하려면 코다리를 조금만 더 말려야 좋습니다.
빨간건 곶감 말리는 고리인데, 골고루 마를 수 있도록 가끔 방향을 돌려줍니다.
우리 집은 화초들 때문에 매우 습한 집이니
이틀쯤 말리고
북어 머리는 잘라 두었다가 육수 만들 때 사용합니다.
지느러미 다 찾아 자르고, 뼈 빼고...
덜 잘라진 거 있으면 그냥 먹어도 되겠지만 알뜰히 잘라버립니다.
튀김가루에 진간장 설탕 후추로 밑간을 하고, 잘라놓은 코다리를 넣고 버무립니다.
너무 세지 않은 기름으로 한 번 튀기고....
튀겨 놓은 것에 다시 튀김가루를 넣고 잘 버무립니다.
골고루 튀김옷이 입혀지게 하고 다시 튀깁니다. 두 번 튀겨야 아삭아삭하여 먹기 좋습니다.
이렇게 튀겨 보관해 두었다가 먹고 싶을 때 졸여서 먹으면 됩니다.
금방 먹을 것에는 양념을 합니다.
기름에 곱게 다진 파, 간 마늘, 설탕, 고춧가루, 생강즙, 진간장을 넣고 먼저 잘 볶아줍니다.
익힌 양념에 튀겨놓은 코다리와 땅콩가루를 넣고 골고루 저어가며 볶아줍니다.
조청 넣고 한 번 더 뒤적여주기...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잣이나 참깨를 넣고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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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김우영(경남고성) 작성시간 24.12.31 강정이 먹고싶어 코다리사다 말렸는데
너무말려서 북어가 되버렸습니다.
물에 살짝 불려서 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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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맹명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2.31 그러면 괜찮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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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우영(경남고성) 작성시간 24.12.31 맹명희 감사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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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갑윤(팔공산) 작성시간 24.12.31 요즘은 늘 바쁘다는 핑계로 음식만들기에 소홀했었는데 선생님을 뵈면 제가 얼마나 게을렀는지 반성하게 됩니다.
이시간에 보면서 침만 꼴딱입니다~~ -
작성자김미순(광주) 작성시간 25.01.01 정성이 가득한 맛있는 코다리반찬이 되었네요. 선생님 음식만들기는 음식을 잘 못하는 제 게는 교과서 같습니다. 선생님과 가족분들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