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동해에서 잡은 생 참치회를 주문했다가 반품하고, 원양 냉동 참치회를 주문했습니다.
꽁꽁 언 채로 잘 도착했네요.
어제 여기는 31도였습니다.
받자마자 박스를 뜯지 않은 상태에서 온도계로 박스 벽면을 뚫어 넣었습니다. 26도.
24분 후, 9.5도.
더이상 내려가지 않기에...
박스를 열었더니 이런 상태여서
각종 소스와 보냉팩 안에 회가 들어 있는 듯해요.
보냉팩 밑에는 어떠한 냉매도 없습니다.
혹시나해서 보냉팩에 온도계를 꽂았습니다. 13.5도.
3분여 만에 영상 1도까지 내려갔습니다.
그후 영하 2도.
보냉팩을 열었더니 회가 들어 있고,
회를 꺼내자 드라이아이스가 있었는데, 많은 양은 아니었습니다.
전혀 녹은 흔적이 없는 꽁꽁 언 상태로
먹으려면 해동해야 해서 냉장실로 GO!
11시간 30분 후의 상태로 먹기 알맞게 녹았네요.
먼저 회만 한 점 먹었는데 살살 녹더군요. 쌈무 깔고 무순 위에 초간장 찍은 회 한 점 얹고 고추냉이도 조금.
한입 했습죠.
적상추 쌈으로도...
방아잎도 곁들여서
먹다 보니 이런 게 중간중간 깔려있는 것이 부위별로 들러붙는 걸 방지하기 위한 배려심이 느껴지네요.
무박 2일에 걸쳐서 싹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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