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안 그랬던 거 같은데....
언제부터 그랬는지...
119구급차는 아무리 급한 환자라도 응급실이 없는 병원으로는 데려다주질 않는 거라 합니다.
오늘 우리 아파트에 사는 전음방 회원이 요추골절을 당해서 대찬병원으로 가려고
구급차를 불렀습니다.
아침 일찍 구급차와 구급대원 3명이 오더니
대찬병원으로는 데려다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길병원 등 응급실이 있는 다른 병원으로 간다면 데려다 줄 수 있지만
대찬병원은 응급실이 없어서 못 도와준다 하면서
사설 구급차를 부르든지 개인차로 가라면서 그냥 돌아가 버렸습니다.
대찬병원은 영상 찍고 촬영실에서 나오면 바로 원장님의 진료를 받을 수가 있지만
다른 병원으로 가면 그게 그렇게 신속하게 되질 않는다는 걸 환자와 가족이 이미 알고 있어서
이 환자분이 죽어도 다른 병원으로는 안 가겠다 하더군요.
구급차로 대찬병원에 가야 하실 분은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사설 구급차를 이용하세요.
119가 아무데나 다 데려다 주는 게 아니고...그런 차이도 있다는 거 첨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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