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이런 모습으로 우리 집에 온 푸른 수국입니다.
저 때 명반 풀은 물을 자주 주었습니다.
그 덕인지 끝물로 피는 것들도 무두 파랗게 잘 피었습니다.
겨울입니다. 얼지 않을 정도의 온도를 맞춰 준 베란다입니다.
그래서 한겨울에도 잎이 죽지 않고 살아있었습니다.
영상 5도 까지도 내려갔었습니다.
2월입니다.
2월쯤엔 잎이 나오더니.... 4월엔 드디어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일 년 만에 이렇게 자랐습니다.
요즘은 키가 거의 제 허리까지 올라오고 있습니다.
하루에 물을 1 키터도 더 먹습니다. 물먹는 하마보다도 더 먹습니다.
작년에는 명반을 주어서 그랬는지 진한 파랑이었는데
올해는 붉은색으로 변했습니다. 아직 필 것들이 많으니 지금이라도 명반을 주는 게 좋을지....
글라디올라스 한 줄기가 더부살이 중,....
색이 변했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예쁩니다.
맨 윗사진에서 오른쪽의 작던 수국도 이렇게 잘 자랐습니다.
일 년 동안 번식도 많이 시켰습니다. 이건 뿌리내려다 화단에 심은 건데 잘 살고 있고
뒤로 보이는 수국들은 작년에 번식시킨 겁니다. 꽃봉오리들도 많이 맞혀있습니다.
그동안 휘묻이도 해 보고....
중간에 껍질을 까고 흙으로 감싸서 뿌리가 내리도록 한 것도 화단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이건 물꽂이로 뿌리를 내리게 하고 있는 겁니다.
건조하지 않도록 그늘에 두고
지나가는 작은 바람에 시달리지 않도록 비닐 속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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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김복심(서울 ) 작성시간 24.04.30 명반물을 먹으면 파란색
맹물은 핑크
베란다에 햇빛이 부족하면
꽃색 표현이 잘 안되는데
샘은 정말 잘 키우십니다
배워 갑니다 -
작성자박명숙(서울양천) 작성시간 24.04.30 저리 정성을 드리시니 잘 클수 밖에요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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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미란(창원) 작성시간 24.04.30 꽃들의 어머니 같으세요.
정성가득 하니 예쁘게 안 필수 없죠? -
작성자김도희(수원) 작성시간 24.05.04 수국 너무 잘 키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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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수경(서울) 작성시간 24.05.22 분홍빛수국도 엄청 사랑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