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갔더니 부추를 너무 싸게 팔길래
예정에도 없던 부추김치를 다 담갔네요.
재료 : 부추 3단, 양파 2알(양도유 님),
양념 : 고춧가루, 다진마늘, 다진생강, 멸치액젓(남도식품), 조기진젓, 버섯가루, 멸칫가루, 날콩물, 매실건지.
싸고 다 좋은데 너무 긴 게 흠이라면 흠이랄까? 그러네요.
저는 짤막한 걸 좋아하거든요.
먼저 부추의 끄트머리 흰 부분을 다듬습니다.
어때요?
깔끔해졌죠?
깨끗이 닦은 씽크대에
다듬어 밑동을 잘라낸 부추를 넣고 10여 분 지난 후에 흔들어서 잘 씻습니다.
씻은 부추의 물기를 찌우는 동안.....
양념을 준비합니다.
저는 김치 담글 때 매실청 건지를 자주 이용한답니다.
위의 양념재료들을 넣고 매실청 건지의 씨를 빼고(손으로 꾹 누르기만하면 쏙~ 빠져요.)넣어서
잘 버무려 둡니다.
물기 빠진 부추를 잘라 함지에 담고
멸치액젓으로 절입니다.
이 번엔 액젓을 적당히 부어 절여서 따로 따라내지 않았어요.
이 때 밑동이 단단하니까 밑동부분을 밑에 그 위에 잎을 담아 절입니다.
절이는 중간중간 뒤적여주면서 말이죠.
다 절여졌으면
채썬 양파도 넣고
양념을 얹어 가며
살살 고루
버무려서
이렇게
통에 담아
비닐로 마무리하면
끝~
세 통이나 나왔어요.
10시간 지난 상태로 쑥 내려갔네요.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이강산(대구북구) 작성시간 20.07.21 맞나겠어요
-
작성자오두애(김포) 작성시간 20.07.21 양념이 여려가지 들어가네요 버섯가루는 처음 들어 봅니다 음식을 잘 하셔서 맛있을것 같아요
-
작성자나연남(인천) 작성시간 20.07.21 저희 아들이 좋아해서 자주 담는데 버섯가루 있는데도 안넣었네요
담엔 필수 해볼게요 -
작성자류윤희(인천) 작성시간 20.07.22 저희 가족 모두 부추김치를 참 좋아하는데 잊고 있었어요.
이글 보고 저도 오늘 담궈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박영옥(제주) 작성시간 20.07.23 맛나겠네요. 저도 낼름 사다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