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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윤서(서울은평) 작성시간21.10.27 세상에나! 올해 벌써 말려서 담그신겁니까? ㅎ
저도 시골로 이사왔으니 이은영님댁 무 사서 많이 말려야겠어요.
저희 친정어머니는 대식구 겨울반찬으로 꼭 무말랭이와 김장하고 남은 배추를 썰어서 말려서 무와 무치고, 또 한가지는 말린고춧잎을 넣고 무쳐서 겨울 밑반찬을 하셨는데, 무칠 때 메주 쑬 때 콩물에서 나온 끈적거리는 진액을 넣고 무치셨던 기억이 나요.
배추 말린 것을 넣고 한 것이 고춧잎을 넣고 한 것보다 더 맛있었지요. 그 후론 그 반찬을 어디서도 먹어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