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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의례 이야기

명절 차례 축문

작성자비오|작성시간10.11.27|조회수107 목록 댓글 1

<알아둘 이야기>


명절 차례 축문

명절 차례에는 축문을 읽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원래는 축문을 읽어야 한답니다〬

축문을 만들고 싶으면 아래의 예문을 참고로 하면 편리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원래 설날 • 한식 • 단오 • 한가위의 四가지 명절에 차례를 지냈는데 지금은 단오 차례를 지내는 가정은 드물다고 합니다〬


<참고-한문 축문을 쓸 때>

※기일사 축문을 참고해 사실대로 씁니다〬

※설날-정조(正朝)  한식-한식(寒食)  단오-단오(端午)  추석-추석(秋夕)>이라 씁니다〬

※<之墓>는 묘지에서 쓰는 것이므로 집에서 위패(신주  지방)를 모실 때에는 쓰지 않는 다고 합니다〬 <祗薦歲事>도 <恭伸奠獻>으로 바꾸어야 하겠습니다〬

※<歲律旣更>은 설날에 쓰는 것이므로 한식에는 <雨露旣濡>  단오에는 <時物暢茂>  추석에는 <白露旣降>이라 쓴다고 합니다〬

 설날 - 세율기경(歲律旣更) 또는  청양재회(靑陽載回)

 한식 - 우로기유(雨露旣濡) 또는 초목기장(草木旣長)

 단오 - 시물창무(時物暢茂) 추석 - 백로기강(白露旣降)

※<瞻掃封塋>은 집에서 위패를 모시고 지낼 때에는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昊天罔極>은 부모에게만 쓰고 조부모 이상에는 <不勝感慕>라고 씁니다〬


<한글 축문을 쓸 때>

※기제사의 축문을 참고해 사실대로 격에 맞게 씁니다〬

※<설날>을 <설날>  한식에는 <한식>  한가위는 <추석>이라 씁니다〬

※묘지에서 쓰는 경우이므로 집에서 위패를 모시고 지낼 때에는 <앞에>라고 씁니다〬

※<이미 햇수를 고쳤으니>는 설날의 경우이므로

   한식에는 <이미 비와 이슬이 내렸으니>  단오에는 <만물이 울창하니> 

   한가위에는 <이미 찬 이슬이 내렸으니>라 씁니다〬

※<산소를 우러러 뵈오며>는 묘지에서 지내는 경우이므로 집에서 지낼 때에는 쓰지 않습니다〬

※<슬픈 마음 ∼끝 간 데를 모르겠나이다>는 부모의 경우이므로

   조부모 이상에게는 <기리는 마음을 이기지 못 하겠나이다>로 씁니다〬




   () 歲次 (세차) () 干支 (간지) () () 干支 (간지) (正朝) 孝子 (효자) () ()

   敢昭告于 (감소고우)

顯考 (현고) 校長 (교장) 府君 (부군)

顯妣 (현비) 夫人 (부인) 全州 (전주) () () () ()   氣序流易 (기서유역)  ( 歲律旣更 (세율기경) )

  ( 瞻掃封塋 (첨소봉영) ) 昊天罔極 (호천망극) 謹以 (근이) 淸酌庶羞 (청작서수)

   祗薦歲事 (지천세사)   ()

()

  이제 ○○년 ○월 ○일 (설날)에 큰아들 갑동은

아버님 어머님께 (산소)에 감히 밝혀 아뢰나이다〬 

  계절이 바뀌어 (이미 햇수를    고쳤으니) (산소를 우러러 뵈오며)

  슬픈 마음 하늘과 같아 끝간데를 모르겠나이다〬

  삼가 맑은 술과 갖은 음식을 여느해와 찬가지로 공경을 다해 받들어

  올리나니 두루

흠향하옵소서〬 


<출처>

원종석 지음, 《현대 제사이야기》에서 퍼왔습니다.

 

2010년 9월 8일

연구자 비오 글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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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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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비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11.28 대부분 무축 단헌으로 지내는데 축문을 읽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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