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나루터에서 바라본 낙단보.
관수루(觀水樓)
경북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 낙동강가에 있던 누각으로, 낙정(洛井)나루(지금의 낙단대교) 바로 옆 층암절벽에 위치한다.
낙정나루는 조선시대에는 상주, 문경, 구미, 예천, 군위 일대의 18개 역참을 연결해주는 교통의 요지였다.
관수루는 고려 중엽에 강의 서쪽(상주)에 건립되었으나 1653년,1734년,1842년,1874년 중수(重修)와 중건(重建)을 거듭하면서
강의 동쪽(의성)에 옮겨 짓게 되었다. 현재의 관수루는 1990년 복원된 모습이다. 근년에 근처에 낙동강 8개 보(洑)중의 하나인
낙단보가 건설되었다.
낙단교[洛丹橋]
낙동나루터 [洛東-]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낙동리, 낙동강변에 있었던 나루이다.
낙단보(洛丹洑)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과 의성군 단밀면에 있는 낙동강의 보로서 4대강 정비 사업 과정에서 부설되었다.
마애보살좌상 (義城 生松里 磨崖菩薩坐像)
나각산[螺角山]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낙동리에 있는 산.
| 위치 | 경북 상주시 낙동면 낙동리 |
|---|---|
| 높이 | 240m |
높이는 240m이다. 태백산 황지에서 발원하여 1,300리를 흘러가는 낙동강의 "낙동"이라는 이름을 유일하게 가진 상주시 낙동면에 낙동강과 어우러져 솟아 있는 산이다.
산 전체가 둥글어 소라 형국이고 봉을 쌓아올린 암반은 나각이다. 정상 못미처 좌우측에 있는 봉 중 하나는 원봉이고 또 하나는 첨봉으로 두 개의 봉이 쌍립하여 기묘하다. 보는 방향에 따라 모습을 달리하고 정상의 봉우리는 토봉으로, 필봉이고 노적봉이어서 부와 귀를 겸함으로써 산 밑에는 120만 평의 낙동공단이 들어설 예정이다.
산세가 부드럽고 완만하여 가족 동반 산행을 하기에 좋은 산으로 소나무가 많이 우거져 있어 삼림욕을 하기에도 적당한 곳이다. 산행의 시작은 낙동리 또는 물량리에서 하게 되는데 어느 코스이든 1시간 남짓이면 충분하다.
낙동리 코스는 교통이 편리한 반면 물량리는 교통이 불편한 것이 큰 흠이다. 낙동리 코스로 오를 경우 낙동중학교 못미처 좌측 농로를 이용, 도수로 옆 산능선으로 붙어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솔향기에 취하며 40분 정도 오르면 정상에 오를 수 있고 5분이면 암봉에 닿게 된다.
정상에는 정상 표석이 설치되어 있으나 잡목이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암봉에 올라서서 낙동강을 감상해야 하고 주변에 훈련장이 있기 때문에 비행훈련시 귀가 멍멍해지니 이를 염두에 두고 산행할 일이다.
물량리 코스를 선택할 경우 물량 간이승강장에서 자원재생공사 두번째 문을 통과하여 잣나무 조림지 안에 서 있는 큰 소나무 옆을 지나면 등산로가 나타난다. 등산로를 따라 30분이면 첫번째 암봉에 서게 되고 암봉을 되돌아 두번째 암봉을 거치면 정상에 닿게 된다. 하산은 가급적 교통이 편리한 낙동리 방향으로 하는 것이 좋다.
특이한 것은 이 산은 원래 강으로서, 융기되어 만들어졌다는 것을 바위에 박혀 있는 강돌과 등산로 주변에 흩어져 있는 둥근돌 등을 보면 금방 알 수가 있고 정상 주변의 바위에는 군락을 이루고 있는 부처손들이 특징이다.
산행시간이 짧기 때문에 비봉산과 연계해 산행하는 것이 좋으며 산행 후 낙단교 휴양단지에서 낙동강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 상주버스터미널에서 대구광역시나 구미시행 직행버스를 타고 가다가 낙동버스정류장에서 내린다.
토진(兎津)나루터
도로교통이 충분히 발전하지 못했던 지난 70년대까지는 상주시 중동면의 신암리 <토진(兎津)>과 낙동면의 물량리 <주막걸>은 수상교통으로 활발한 왕래가 이루어졌었다. 하상무역의 중심지로서 해산물과 곡물이 교환되는 시장이 번성하기도 했다. 그곳이 토진나루다.상주시의 동북지역과 예천과 안동, 의성까지 연결되는 교통 요지로 내륙무역항이라고 할만큼 번성하였다. 옛날에는 과거를 보러가는 사람이나 한양을 오가는 사람들이 문경새재로 통하는 지름길로 이용하기도 했고, 근대시기까지도 소금창고(鹽倉)가 있었다.
낙동면 신상리 강창나루,강창진(江倉津)
낙동강 강줄기 1300리에 그중 소금나루터다. 신상나루터는 경남 김해에서 올라오는 소금배가 안동까지 가기 전 쉬어가는 곳이자
문경새재를 넘어 서울로 가기위해 반드시 거쳐야 했던 관문이었다.세월이 흘러 소금배가 올라오지 않고 사람을 건네주던 나룻배마저 없어져 다 사라졌지만 사진은 남아 지나간 세월을 증언하고 있다.
낙동강 강창교 [洛東江 江倉橋]
강창진마을은 주막걸에서 중동면 죽암리 강창으로 건너가는 나루터가 있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강창마을은 조선 때 이곳에 창고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경천대국민관광지[擎天臺國民觀光地]
경천대는 낙동강을 굽어보는 절벽에 세워진 건물이다. 병자호란 후인 1628년(인조 6) 봉림대군이 중국에 볼모로 갈 때 주치의로 따라갔던 채득기(蔡得沂)가 터를 닦았다고 한다. 기암절벽과 강물, 소나무 숲이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본래는 하늘이 스스로 만든 경치라고 해서 자천대(自天臺)라고 부르던 곳이었다. 그러나 채득기가 ‘대명천지(大明天地) 숭정일월(崇禎日月)’이란 글을 새긴 뒤 경천대로 바꿔 불렀다.
기우제를 지내는 곳으로도 이용되었으며, 조선시대 장군 정기룡이 하늘에서 내려온 용마를 얻었다는 전설도 전한다. 정기룡이 바위를 파서 말먹이통으로 쓰던 유물이 남아 있다. 상주에서는 선비들의 모임 장소로 유명하여 김상헌과 이식·이만려 등의 문객들이 자주 찾았다고 한다. 옥주봉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멀리 주흘산(1,106m)과 학가산, 낙동강과 백화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망대로 오르는 등산로는 소나무가 숲을 이루어 삼림욕장으로 알맞다. 인근에 경상북도기념물 제25호로 지정된 전사벌왕릉과 전고령가야왕릉(경북기념물 제26호), 충의사 등 문화재가 많다
낙동강칠백리표시적
洛東江 七百里標識石
낙동강 칠백리 표지석은 1,300리(520km)에 이르는 물길 중 700리(280km) 낙동
강 본류의 시작이 상주시 사벌면 퇴강리 임을 밝히고, 새로운 낙동강의 시대에
번영의 물길이 이어지는 기원으로 세워지게 됐다
낙동강(洛東江)의 유래는 상주의 옛 지명인 상락(上洛)의 동쪽에 흐르는 강
이라 하여 낙동강이라 불러지게 되었고, 낙강범월시서(洛江泛月詩序)와 택리지
(擇里志),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등 옛 문헌에서 전하고 있다.
(그날-문주란,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