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와 며느리 . 어느 마을에 정겹게 살던 고부간이 있었다 어느날 사고로 남편과 아들을 모두 잃고 시어머니와 며느리 모두 과부가 되어 버렸다. 그것도 종가집에서.... . 시어머니는 늘 며느리에게 말했다. "얘야! 우린 어금니 꽉 깨물고 참으며 살아가기로 하자!" 그러던 어느 날 시어머니 방에서 한 남자가 나오는 것을 본 며느리는 화가 나서 말했다. "어머니~!!! 어금니를 꽉 깨물며 참자고 하시더니 . 어떻게 그러실 수 있어요??" 그러자 시어머니가 대답했다. "아가야… 사실은 어제 틀니를 우물에 빠뜨려서 어금니를 깨물 수가 없었단다". ㅎㅎㅎㅎㅎㅎㅎ 돌쇠야~법먹어라 !!ㅋㅋㅋ . 최진사댁의 세째딸은 부모님의 각별한 보호 덕분에 대문밖으로도 거의 나가지않은 순진한 낭자. 어느날 박진사가 최진사댁에 놀러왔다. . 최진사 : 얘야! 주안상좀 받아 오너라 주안상 올때까지 장기나 한판 두세. 장이야 멍이야 장군 멍군 공방전 계속... 박진사 : 장군! 이를 어찌하리... 최진사 외통수에 몰렸서라. 최진사 : 음 친구야 한수만 물러주라.... . 박진사 : 안돼. 장기에 물러 주는게 어딨어. 물러줘. 안돼.... 한수만. 안돼..... 성질난 최진사 : 안물러줄려면 너그집에 그냥가! 박진사 : 에이씨 "좃"도 한수 물러 줬다. 이때 주안상을 들고 들어오던 세째딸 다른말은 다 알아듣겠는데 " 줏두" 은 무슨말인지 몰라 궁금했다. . 박진사 돌아간후 사뿐히 걸어 들어와서 "아버님 여쭐 말씀이 있사옵니다." "그래 뭐냐" . "아까 박진사님 오셨을때 다른말은 다 알겠는데 ~ " 이 뭐에요? 최진사 : 이놈. 시집갈때 다된 뇬이 그런 소릴 입에 담고, 썩 나가거라! 더욱 궁금해진 세째딸은 어머니에게 같은 질문을 했다. 어머니는 더욱 노발대발. 궁금해서 미칠지경 얼굴이 노래지고 밥도 않먹고 알아 누울지경에 빠졌다. . 부모님 걱정되어 외가에 휴양차 보내기로 결정 돌쇠와 밤쇠가 가마를 메고 외가로 출발. 산 중턱에 다다랐을때. . "얘들아 목이 마르니 여기서 좀 쉬다가자" 밤쇠는 저기 아래 마을에 가서 물좀 길러 오너라 "돌쇠 네 이놈 이리오너라" "네 아씨" "내가 묻는 말에 이실직고를 하지 않으면 너는 죽음을면치 못하리라!" "네 아씨. 물어보이소 아는대로 알려 올리리다" . "네이놈. "줏두" 이 뭔지 상세히 말하렸다!" 돌쇠는 한참 생각하다가 어찌 대답을 할지 몰라 "아가씨 꺼와 조금 다르오이다" "어찌 다른지 좀 보자꾸나" 죽음을 면치 못한다니 보여 줄수 밖에... 돌쇠 허리춤을 내리고 보여주었다 아가씨가 처음 보는 물건 이어서 요리보고...... 조리보고... 요리 만져보고... 조리 만져보고 했더니 . 이것이 글씨 살살 부풀어 오르는기라 "네 이놈 이것이 왜 이러느냐?" "네 배가 고파서 그렇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되냐?“ . "아가씨가 잠시 필요 합니다." 돌쇠와 아가씨 숲속에서 일을 치뤘다. 끝난후 무릉도원이 여기있고, 하늘이 노랗고...어구머니 좋아~ 좋아 최진사댁 세째딸 가만히 생각 해보니 . 부모님이 너무 원망스러웠다. 당신들만 이 좋은것 할려고... 그만 병이 다 낳아 휴양이고 뭐고 집으로... . 그후 세째딸은 버릇이 생겼지. 한여름 부모님 마실 나가시고 없으면 대청마루에 서서 치마를 걷어올린후 큰소리로 . "네 이놈 돌쇠야 빨리와서 밥먹어라!" -옮긴글입니다.- |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