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모든 동물들을 다 만들고 난 다음,
각 동물들이 평생 몇 번이나 하게
하느냐를 결정할 차례였다.
신은 각 동물들의 특성과 수명에 맞게
그 횟수를 정해 줬고
마지막으로 호랑이와 사람만이 남게 됐다.
'호랑아,
너는 아무 동물이나 다 잡아 먹어
많이 번식해서는 안되니
평생 한 번만 하도록 해라!'
화가 난 호랑이가 갑자기
신에게 달려들어 막 물려고 했다.
신이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르며 마구 도망가는데,
사람이 뒤쫓아 가면서 신에게 물었다.
'그럼 저는 몇 번 할까요?'
도망가기에 바쁜 신이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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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꼴리는 대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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