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탱고 춤 이야기ㅡ
아스토르 피아졸라는,
지금의 탱고는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우아하고 매력 있는
대중 댄스이지만
맨 처음 탱고는 아르헨티나의
하층민들이 모여 사는 도시
남쪽에서생겨났다 합니다.
그곳은 유럽의 이민자들과
국내 이동자들로 구성된
도시빈민자들이 모여 사는
애환과 향수의 고장으로
노동자들의 고달프고 서러운
항구의 하루 일을 마치면
어둑한 선술집에서 서민적
음악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때론 술파는 여인들과 여흥으로
춤을 추기도 한 것이
탱고의 기원이라 합니다
아스토르 피아졸라는,
에비타'(Evita)라는
애칭을 가진 에바 페론,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
등과 함께 아르헨티나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탱고의 황제라 합니다.
피아졸라는 클래식과 재즈를
결합시켜 전통 탱고와는 다른
현대 실내악 형식으로
바꾸어 놓아 그 만의 새로운
형식 누에보 탱고(Nuevo Tango)'
를 탄생시킵니다.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 아리레스 주에서
이발사 아버지와 재봉사 어머니
사이의 하층 빈민으로 태어난
아스토르 피아졸라는
3때 미국 뉴욕으로 이주하여
10년간 이민자로서의
삶을 살아갑니다.
1937년에 피아졸라는
그의 조국으로 돌아가
반도네온을 계속 공부하면서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밴드를
결성하고 작품과 연주에 몰두,
3000곡 이상의 작품을
만들면서 유럽 사교계를
뒤흔드는 인기를 구가합니다
열살 때 아버지가 사주신
'반도네온'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음악과의 인연을 맺게 된
그는. 초기에는 군부정권에
의해 진보성을 비난받기도 하고,
노장 탱고음악가들에
의해 공격을 받기도 했지만,
그의 열정은 탱고음악의
영역을 오히려 확장시키며
1992년 크로노스 4중주단이
발표한 피아졸라의
작품집[five Tango Sensation]
으로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키며 피아졸라를'
탱고의 황제'로 끌어
올렸다고 합니다..
정열의 춤 탱고
시 / 박태백
탱고에 휘감기는 달빛 속에서
떨어지는 선율을 긁어모으는
바람 속으로 반도네온이
수많은 잔가지를 벋는다
날고 싶어 빠르게 걷는
그녀의 날갯짓 반도네온,
어느 호텔에서 쏟아지는
휘황한 불빛도 아니고,
지구의 어디쯤 허리가 잘린
유랑아 같은 반도로 된
나라의 야경도 아닌데
이륙을 앞두고 날개를 퍼득이는
음표들 작은 손풍금의 주름상자
속에서 밤의 서정으로
태어나는 별들의
감미로운 속삭임
그녀의 허리에 둘러붙은
오색풍선 같은 음색,
반도네온과 탱고,
두 영혼이 합쳐지는 이 순간
그녀가 일으키는 바람은
제자리를 찾지 못해
무릎 위에서 버튼을 누를 때마다
손가락을 붙들고 애수에
우는 듯 열락에 웃는 듯
반도네온 아르헨트나 그녀
시선들의 환희가 출렁거리는 밤
곡선에서 곡선으로
이동하는 부나비 한 쌍
서울탱고ㅡ
방실이 노래ㅡ
아름다운 이미지ㅡ
영상입니다 가사첨부ㅡ
https://m.cafe.daum.net/rnqdmsekfl/VeFx/3228?svc=cafeapp
탱고 ㅡ 입문곡ㅡ |
부산탱고 ㅡ
페스티발 ㅡ
https://youtu.be/KqO8BBoaiv4
아르헨티나 ㅡ 정통 탱고ㅡ |
월출산ㅡ
강옥희 노래ㅡ
월출산 국립공원 ㅡ
산행 영상입니다ㅡ
https://m.cafe.daum.net/rnqdmsekfl/V4sb/455?svc=cafe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