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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글/감상문

7월 13일 라온반 < 감사제목 & 리나의 여행스케치 감상문>

작성자풍성한|작성시간19.07.16|조회수105 목록 댓글 0


자라가는 이예원

감사제목

1. 이번 한 주를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 초복을 맞이하여 엄마표 삼계탕을 먹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예빈이와 ‘UNO WAR’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 : 열하일기를 읽고

박지원처럼 기행문을 쓰자

<열하일기>는 조선 후기 실학자 박지원이 청나라에서 직접 겪고 들은 수많은 이야기를 엮은 책으로, 박지원의 청나라 여행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박지원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자 문학가, 소설가이다. 본관은 반남 박씨이고 자는 중미, 호는 연암이다. 열하일기와 양반전, 허생전 등의 이야기를 적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깜짝 놀랐다. 박지원은 쓸모가 있든 쓸모가 없든 하루하루 있었던 일을 다 적어났기 때문이다. 날짜는 물론이고 날씨, 한 일 등 구체적으로 쓰여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아기처럼 울어라이다. 사람은 언제나 울 수 있다. 슬플 때 울 수 있고 기뻐서 울 수도 있고 사랑하는 마음이 생겨도 울 수 있고 화가 나서 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억지로 우는 것은 좋지 않다. 여기서 아기와 우는 것을 비교한다. 아기가 어머니의 뱃속에 자리잡고 있을 때는 어둡고 갑갑하지만 뱃속을 빠져 나와 팔을 펴고 다리를 쭉 뻗게 되면 시원하고 기쁠 것이다. 그래서 이 때 아기는 조금의 거짓됨도 없이 운다. 우리가 울 때도 억지로 감정을 잡아 울 것이 아니라 거짓됨이 없이 아기처럼 울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청나라의 문화, 기술 등 다양한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나도 러시아에 갔다 와서 기행문을 쓸 때 박지원처럼 러시아에 가보지 못한 사람이 읽었을 때 그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알 수 있게끔 적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실한 안예은

감사제목

1. 재미있는 일주일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 이 책을 읽고 로망이 생겨서 감사합니다.

3. 부모님과 함께 뷔페 가서 감사합니다

 

제목 : 나의 여행 기획서

주제 : 책을 읽고 내가 가고 싶은 나라 여행 기획서 쓰기

 

나는 이 책을 읽고 커서 꼭 세계 일주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읽으면서 글쓴이가 부러웠고 뭔가 많이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미래 여행 기획서를 써볼려고 한다.

20OOOOO

오전 12시 일본항공 한국에서 출발

오후 3시 오사카 도착

2주간 일본 여행 (도쿄, 오사카, 교토)

20OOOOO

오전 8시 캐나다 항공 일본에서 출발

오후 12시 토론토 도착

친구(성진이)1달간 여행(퀘벡, 벤쿠버, 나이아가라, 빅토리아)

20OOOOO

오후 5시 델타항공 캐나다에서 출발

오전 8시 로스앤젤레스 도착

친구(지현이)1달간 여행(뉴욕,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센프라시스코, 워싱턴, 그랜드캐니언)

20OOOOO

오전 5시 터키항공 미국에서 출발

오후 11시 런던 도착

2주간 혼자여행 (옥스포드 대학구경, 케임브리지, 버밍엄, 아일랜드)

20OOOOO

오전 1120분 스위스 항공 런던에서 출발

오후 250분 취리히 도착

1달간 일주여행

20OOOOO

오전 12시 스위스에서 떼제벨로 출발

오후 235분 파리 도착

3주간 여행(에펠탑, 샹드리엘 거리, 센강, 니스)

 

베푸는 이윤수

감사제목:

1.일주일 동안 안전하게 지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시험 잘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맛있는 음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 :여행을 통한 깨달음

주제: 여행이 나에게 주는 것

이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인 리나는 자신의 삶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마디를 만들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돌아왔을 때 겉으로 보이는 것이 아닌 진정한 내면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고 한다. 오랫동안 가족, 친구들과 떨어져 지내면 무척이나 외로울 것 같다. 그러나 저자는 포기하지 말라는 말이 큰 힘이 되었고 또한 하나님을 믿었고 정신적 지주가 있어 더 외롭지 않았다고 한다.

나는 여행을 그 닥 좋아하지 않는다. 비행기 타는 것을 무서워하고 집에서 오래 떨어지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도 내 마음을 저자와 같이 굳게 다잡고 내 삶의 다음단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행을 통한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기회가 있다면 놓치지 않을 것이다. 그 기회를 통해 더 넓은 세상으로 한 발짝 씩 나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에스더 이은율

감사제목

1. 새 옷 많이 사서 감사합니다.

2. 발대식이어서 감사합니다.

3. 방학이 다가오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번엔 리나의 여행스케치라는 책을 읽었다. 기행문인 것 같으면서도 시집 같은 느낌이었다. 이 책은 저자인 장주연 님이 1년간의 긴 투어를 다니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뭔가 뒤로 갈수록 시집 느낌이 강해지고 더욱 재미없어졌다. 난 이 책에서 여행이 자신의 인생의 다음 과정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해 주는 마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한 표현이 기억에 남았다. 뭔가 간지가 나기도 하고 나도 이번 해외지도력 훈련이 내 인생의 마디가 되어 주었으면 하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 충격을 받았던 장면도 2개가 있는데, 첫 번째는 라스베이거스까지 가는 도중에 책을 읽었다는 것이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 충격적이다. 어차피 난 눈 나빠진다고 엄마가 못 읽게 하지만. 또 두 번째는 114쪽에 글렌과 게이였던 친구라는 내용이 나왔는데... 게이?! 게이라니?! 동성애자 말하는 건가?! 하는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 원래 다른 내용인데 내 뇌가 썩어서 이렇게 보이는 걸지도 모르지만, 읽을 당시엔 정말 충격과 공포였다. 또 난 이 저자가 스위스에 간 경험담을 읽고, 나도 정말 스위스에 가고 싶었다. 일단 난 보기와 다르게 조용하고 평화로운 것을 좋아해서 그런 느낌이라는 것이 마음에 들었고, 내가 스위스가 복지가 잘 되어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더더욱 가고 싶었다. 난 애초부터 우리나라의 쓰레기 같은 복지정책이 마음에 안 들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난 이 책은 뭔가 주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기행문은 이렇게 써야한다는 느낌으로 쌤들이 이 책을 과제로 내 주신 것 같다. 큰 감동이 있는 것도 아니고, 주제가 뭔지도 잘 모르겠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번 주가 발대식인데다가 이 기행문까지 읽으니 정말 해외지도력 훈련에 빨리 가고 싶어서 죽을 것 같다. 어서 빨리 갔으면 좋겠다!!

 

슬기로운 민시은

감사제목 :

1. 발대식이어서 감사합니다.

2. 아빠가 출장을 갔다가 돌아오셔서 감사합니다.

3. 해외지도력 훈련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로 상승하게 하셔서 정말정말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제목 : 도전, 러시아

주제 : 그 분 따라 가려네

내가 친구들에게 이곳 월드리더스쿨 이야기를 해주면 친구들은 안 힘드냐고 걱정을 한다. 사실 월드리더스쿨에 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토요일을 포기해야되기 때문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지하철을 놓칠까봐 계단을 부랴부랴 역으로 달려가 지하철 타서 소중한 나의 다리를 위해 자리싸움을 해야 한다. 월드리더스쿨에 오면 찬양을 하고 성경 말씀을 읽고 공동학습이 끝나면 감상문을 써야 한다. 이게 끝이 아니다. 과정별로 또다시 수업을 한다. 일주일에 최소한 2권 이상의 책을 읽게 과제도 있다. 여름은 해외에서 겨울에는 결과물 준비로 쉴 틈이 없다.

하지만 그래도 나는 이곳이 좋다. 뭐라고 콕 집어 말할 수 없지만 그냥 좋다. 이곳은 나에게 많은 것을 선물해주었다.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켜주고 나의 토요일을 빈둥거리는 것에 사용했다면 절대 경험하지 못했을 해외지도력이나 결과물 캠프 등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 주었다.

이번 해외지도력 훈련은 내가 정말 바라던 러시아로 가게 된다. 나는 이번 해외지도력 훈련을 위해 정말 많은 보이지 않는 노력을 했다. 나는 해외지도력 훈련이 추억과 경험을 선물해주기도 하면서 한번 다녀오면 놀라울 정도로 성장하는 그런 힘을 갖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누리려면 꽤나 고생을 해야 한다는 것 또한 알고 있다. 현지에 가서 좋은 일만 있을 거라는 보장은 없다. 고생만 하다 올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그래도 이 해외지도력 훈련에 가고 싶다. 앞서 갔던 2번의 해외지도력 훈련을 통해 마냥 아기 같았던 내가 정말 많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비전 책인 <리나의 여행 스케치> 라는 책의 저자도 이러한 도전을 했다. 무려 1년이라는 장기간의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크리스천인 이 저자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이런 도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 해외지도력에도 우리와 함께하여 주실 것을 느꼈다. 그래서 나는 이번에 다시 해외로 나가는 도전을 하려고 한다. 하나 더 덧붙여서 하나님을 따라가는 경험을 해보려고 한다. 러시아도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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