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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글/감상문

7월 10일 탐구과정 <우리말 모으기 작전 말모이> 감상문

작성자샘솟는|작성시간21.07.14|조회수131 목록 댓글 0

담대한 정시우

제목 : 나라를 향한 애국심

주제 : 모든 결과는 실천에서부터 이루어지기 마련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도 나의 나라인 대한민국을 사랑해야겠다고 느꼈다. 이유는 나는 솔직히 독립운동가분들이 나라를 위해 독립운동을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어린이들도 말모이 작전을 한다는 것을 알고 더더욱 사랑해야겠다고 느낀 것이다.(느꼈기 때문이다.) 그 이야기는 단지 소설일지도 모르지만, 분명 많은 어린이들은 조금이나마 운동(에 참여) 했을 것이다. (줄바꿈)

내가 만약 한솔이었더라면 일본 선생님께 그렇게 혼나고도 계속해서 말모이 작전을 펼쳤을까? 나라를 위해? 나라면 무서워서 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한솔이의 마음을 움직였던 하나의 열쇠가 있다면, 아버지의 죽음이다. 하긴 나도 아버지의 죽음과 편지가 있었다면 그 일을 했을 것이다. 그리고 정말로 그 상황이 나였더라면 하나님께 기도했을 것이다.

지금은 일제강점기는 아니어서 독립운동이 필요 없지만, 통일이 필요하다. 통일을 조금이라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어떻게 할까? 먼저 북한 사람들을 존중하는 마음부터 가진 다음, 서로 많은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 내가 당장 그 일을 이루지는 못하겠지만 모든 일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이루어지기 마련이다. 앞으로 북한의 나쁜 점은 비판하고, (무작정 나쁘다고 하는 것이 아닌) 내가 북한을 존중하며 살다보면 나의 그런 마음이 계속해서 쌓여서 북한과 통일의 문이 열릴지도 모른다.

 

정말 한솔이처럼 선생님께 그렇게 혼나고 아버지까지 잃었는데도 나라를 위해 말모이를 계속할 수 있었던 것이 놀랍지요? 결국 끝까지 우리말을 지키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한솔이는 해방이라는 독립의 기쁨을 얻게 됩니다. 어린이라고 뒤로 물러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이라도 실천할 때 큰일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처럼 통일에 대한 작은 변화가 통일을 앞당길 수 있다는 담대한님의 생각도 꼭 실천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누는 김하랑

제목과 주제를 쓰도록 노력합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가 배경인 책이다. 일본에게 지배를 당해서 우리말을 쓰면 안 된다. 그러면 우리말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그래서 한솔이랑 만식이, 석태는 말모이를 했다. 한솔이 아버지도 말모이를 하셨다. 하지만 한솔이는 그것도 모르고 아버지가 모으신 말들을 찢어 버렸다. 나는 읽을 때 아버지가 말모이를 하셔서 놀랐다. 독립을 위해 희생도 하셔서 멋있었다.

석태는 아버지가 일본 사바타 순사였음에도 불구하고 말모이를 할 때 큰 도움이 됐다. 초반에 읽을 때는 석태가 나쁜 아이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착해서 좋았다.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힘을 쓴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런 분들의 수고가 크니깐 줄임말이나 신조어는 줄여야겠다.

 

만약에 한솔이나 한솔이 아버님 같은 분이 계시지 않았다면 지금쯤 우리는 우리말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않으셨던 것은, 나라는 빼앗겼을지 모르지만 우리 민족의 정신과 생각까지는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지요. 나누는님 생각처럼 줄임말과 신조어가 늘어가는 요즘 우리말을 어떻게 지키고 바르게 사용할지 생각하며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실천하는 윤소울

제목 : 우리말 모으기

나는 말모이를 정확히 알지 못했다. 그냥 말 모으기로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사람이 말모이를 하다가 고문당하면서 죽었고, 말모이를 정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것, 내가 아는 인물 말고도 많은 사람둘이 나섰다는 것 등 나는 일제강점기에도 이렇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품고 계속 목숨을 걸면서 우리말을 모았다는 게 신기하다. 왜냐하면 우리말을 모은다고 며칠 안에 독립이 되는 것도 아닌데아니고, 자신의 목숨도 위험하니까한데 나는 나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말을 모으는 중요한 이유가 있었다. 바로 우리나라가 언젠간 독립할 때 우리말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브라질, 페루, 칠레 등등 이 나라들은 식민지 시대가 끝나고 독립을 해도 말을 잃어서 스페인 말을 쓰는 나라들이다. 이렇게 내 생각에 꼭 할 필요가 있나 라고 생각했던 말모이에 이렇게 깊은 뜻이 있는 줄 몰랐다. 앞으로 말모이에 좀 더 관심을 가져봐야겠다.

 

맞아요, 실천하는님. 우리말을 모은다고 며칠 안에 독립이 되는 것도 아닌데 고문당하고, 목숨까지 내어주며 말을 모았던 분들의 희생이 우리를 돌아보게 합니다. 실천하는님 생각처럼 그 때 우리말을 지키지 못했다면 우리도 지금 우리말을 사용하지 않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나라는 빼앗았을지 모르지만, 결국 우리의 정신과 생각은 끝까지 지키려했던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조금 더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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