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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글/감상문

6월 6일 창작과정 킹덤반 <모모>

작성자섬기는|작성시간26.06.18|조회수7 목록 댓글 0

소망하는 민시야

 

책을 다 읽은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그것도 시험기간에, 무려 400쪽이 넘는 책을 말이다. 솔직히 <모모>는 제목만으론 나에게 정말 익숙한 책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이곳저곳에서 보이던 책이었다. 두꺼운 책 표지에 ‘모모’라고 적혀있는 단순한 제목은 이미 기억에 각인이 되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모모>를 읽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오랜만에 기대되는 책이었다. 그럼에도 <모모>는 이런 내 기대를 뛰어넘는 강렬한 책이었다.

종종 나는 이런 고민을 한다. ‘시간이 멈출 수 있을까? 시간을 뭘까?’ 아마 수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할 만한 생각일 것이다. 그만큼 시간을 주제로 한 수많은 책들이 있다. 그러나 내가 시간이라는 개념을 이 정도로 강렬하고 아름답게 느꼈던 적은 없다. 이 책에서 표현하는 시간은 말로 담을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하고 신비로운 무언가 이다. 꽃이 피어나고 지는 것, 마음속에서 들리는 노래와 여러 단어 등등으로 시간을 표현한다. <모모>의 내용 역시 너무 흥미롭고 재밌었지만 나는 이 책에서 시간을 표현한 방법이 너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그림이 없음에도 내 눈 앞에 내 마음 속의 시간이 보이는 것 같다. 시간이 피고 지는 것이 느껴지는 것 같다. 나도 모모처럼 내 마음 속에 들어가 내게 흐르는 시간을 보고 귀로 들어보고 싶다.

이렇게 아름다운 시간을 훔치는 자들이 있는데, 바로 회색 신사이다. 회색 신사들은 자신들이 존재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시간을 아껴 쓰게 한다. 그리고 그 시간들로 시가를 만들어 살아간다. 사람들은 점점 바쁘게 살아가는데도 쉴 시간이 없다. 아무리 빠르게 움직여도 여유를 느낄 틈이 없다. 이 모습은 흡사 지금 사회를 바라보는 것 같다. 점점 발전하는 세상 속에서 빠르지 않으면 문제가 되고, 사람들은 여유롭게 사는 법을 잊어간다. 우리들에게도 회색 신사들이 있는 것이다. 시간을 잡아먹는 것들이 우리 옆에 달라붙어있다. 그 예시로 sns가 있다. 내가 이번에 이 두께가 엄청난 <모모>를 다 읽은 것도 폰을 맡겨놔 sns를 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좀 더 나의 시간을 확보하여 적절한 일들을 할 수 있었다.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는 무엇일까? 매우 단순하게도, 시간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는 점을 인지하면 된다. 시간의 주인은 단 한분밖에 없다. 바로 하나님이다. 우리에게 시간을 주시고 시간을 쓰도록 허락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이 싫어하실 만한 시간 낭비를 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모모를 읽으며 아름답게 시간을 쓰는 법을 알게 되었다. 남의 말을 들어주고, 남을 배려하고, 상상을 하고, 나를 돌아보는 것 등이다. 이처럼 나는 회색 신사에게 흔들리지 않고 시간을 아름답게 사용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돌보는 강태준


❤ 감상문 제목 : 현재라는 문을 통해 지나온 과거와 열어갈 미래


‘하지만 모모에게는 전에 겪었던 그 어떤 시간보다 긴 시간이었다. 사실 진정한 시간이란 시계나 달력으로 잴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
 이 문장은 책 읽으면서 절로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던 문장이다. 같은 시간일지라도 내가 그 시간을 무엇을 하며 채우는지,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각기 다른 의미를 지닌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시간이라도 각각의 사람에게 모두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이런 다양한 의미를 지닌 시간을 나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모모는 이 추상적인 듯한 이야기의 비밀을 알려준다.
꽃이 시들지 않고, 영원히 피어있다면 우리는 그 아름다움을 보며 감탄할까? 아마 아닐 것이다. 만약 벚꽃이 잠깐 동안 피는게 아니라 1년 내내 지지 않고 핀다면, 지금처럼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감탄하며 볼까? 아닐 것이다. 꽃에 시듦이 있기 때문에 그 꽃에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듯이 우리에게도 죽음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시간에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당연하게만 생각했던 시간은 언제든지 죽을 수 있다는 죽음의 무서움 앞에서 처참히 무너진다. 그렇기에 우리는 죽음이 인간에게 주어진 저주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더 가치 있게 해주는 축복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많은 사람들은 소설 속 회색 신사들에게 영혼을 빼앗긴 사람들처럼 살아간다. 더 나은 미래, 더 성공한 내일을 위해 지금 이 순간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보다, 미래를 위해 시간을 아낀다. 시간을 아껴 쓰느라 친구와 나누는 깊은 대화, 길가에 핀 꽃을 바라보는 여유, 심지어 나 자신을 돌보는 시간마저 낭비라고 정의하며 점점 그런 시간들을 없앤다. 마치 영원히 살 수 있는 존재인 것처럼, 정작 나에게 주어진 유한한 시간의 꽃들을 스스로 시들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시간은 모두에게 똑같이 흐르지만, 그 기계적인 숫자에 갇혀 정작 마음으로 느끼는 살아있는 시간은 잃어버린 채 말이다. 
그렇다면 이 유한하고 축복 같은 시간을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모모가 나에게 준 답은, 결국 중요한 것은 시계나 달력이 흘려보내는 숫자가 아니라 내 마음이 느끼는 시간이라는 것이다. 이제는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으려 애쓰거나, 오지 않은 내일을 불안해하며 현재를 희생시키 않을 것이다. 호라 박사의 수수께끼처럼 과거와 미래는 현재를 통해서만 존재할 수 있다. 그렇기에 나는 오직 현재라는 문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매 순간의 시간의 꽃을 아름답게 피워내고 싶다. 언젠가는 말라 비틀어 죽을지 몰라도, 그 비틀림이 나의 현재를, 과거를, 그리고 미래를 더 아름답게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 그렇다면 이 유한하고 축복 같은 시간을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모모를 통해 알게 된 시간의 비밀은 시간은 시계나 달력 같은 숫자로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의미 있게 채워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 시간을 단순한 유한한 시간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구원하심으로 약속하신 영생을 통해 바라보아야 한다. 영생을 가진 우리는 세상의 유한함 때문에 조급해지거나, 미래를 불안해하는 삶에서 벗어나야 한다. 나에게 주어진 매 순간을 하나님의 임재하심 가운데 채워갈때, 나의 과거는 주님의 은혜의 증거가 되고, 미래는 두려움이 아닌 영원한 소망으로 채워질 것이다. 영생을 살아가는 나의 삶 속에서 세상의 염려를 내려놓고 오직 현재를 허락하신 주님의 뜻에 집중할 때, 나의 지나온 모든 날과 다가올 영원의 시간을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일하심으로 채워주실것을 믿는다.

 

 

끈기있는 신다영

 

먼저 한 가지를 고백하자면, 이 책을 다읽 지 못하고 감상문을 쓰게 되었다. 그래서 중간중간 인터넷에 찾아보는 시간이 있었지만, 이 책은 다 읽지 못해도 나를 사로잡는 책이었다.

모모라는 아이가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 사람에게 기적이 일어나는 것, 또 회색신사들이 와 사람들의 소중한 함께하는 시간들을 빼앗는 것들이 인상에 깊게 남았다.

회색 신사들이 나타나 사람들이 시간에 쫓겨 빠르게 다니기 시작하고 나서부턴, 우리의 일상에 지금 사회에 많이 비교해 보게 된 것 같다. 다른 사람과 다르지 않게, 나도 시간에 쫓겨 소중한 시간을 누리지 못하고, 바쁘다는 이유로만 도망 다녔던 것 같다. 내가 시간에 기지 않고 사는 방법도 있을 텐데 말이다.

최근 들어서 우리 학교에서 나가는 사람들, 이민 가는 사람들이 부적 늘었는데, 그대마다 내가 하는 생각은 더 잘해줄걸, 더 친하게 지낼 등 후회들만 가득하다. 이 책을 고 나서부턴, 내가 시간에 쫓기든, 어떤 상황이든, 내가 후회하기 전에 내 소중한 시간을 지켜야 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 졸업 전까지, 내가 시간에 쫓겨 도망 다니기 전, 내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시간을, 소중한 사람들과 사용하고 싶고, 내가 그 가운데에서 모모처럼 다른 사람을 소중히 대하고 이야기를 들어줄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순종하는 김신웅

 

❤ 감상문 제목 : 시간의 소중함

이 책은 회색 신사들로부터 빼앗긴 모두의 시간을 주인공인 모모와 시간을 나누어주는 박사인 호라가 되찾는 이야기이다. 책을 읽으면서 어딘가 내용이 약간씩 어린 느낌이 나는 책이었지만 이상하게 책 내용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감상문에 넣어야겠다고 기억해 둔 책 내용이 있었는데, 바로 베포가 자신이 일을 하는 방법에 대해 모모에게 알려주는 말이다. “한꺼번에 도로 전체를 생각해서는 안 돼, 알겠니? 다음에 딛게 될 걸음, 다음에 쉬게 될 호흡, 다음에 하게 될 비질만 생각해야 하는 거야. 계속해서 바로 다음 일만 생각하는 거야.” 베포는 이렇게 일을 하면 일을 하는 게 즐거워지고 일을 잘 해 낼 수 있다고 모모에게 알려준다. 나도 이 말에 공감을 한다. 할 일이 많아도 그거에 대해 걱정하기보다 우선 해야 할 일을 차근차근 해 내가면 언젠가는 끝낼 수 있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이런 멋있는 말을 해 주고, 회색 신사들에 대해서 끊임없이 의심과 걱정을 품었던 베포 마저 회색 신사들에게 넘어가버린 것이 매우 아쉽긴 했다. 물론 모모를 되찾기 위해 한 일이지만 말이다. 모두가 회색 신사에게 넘어갔을 때 베포라도 모모 곁에 있었다면 한결 더 나았을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에서 깨달은 것은 시간은 우리에게 매우 소중하다는 것이다. 시간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 중에 가장 어렵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현재가 있어야 과거가 있고, 미래가 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시간을 온전히 우리가 다 누릴 수 있게 해 주셨다. 책에서도 회색 신사들은 단순히 훔친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시간이 거꾸로 가면 금세 시간이 몸에서 빠져나가지만, 사람은 시간이 몸에서 쉽게 빠져나가지 않는다고 나와 있다. 사람이란 한갓 자기 안에 있는 시간에 그치는 존재가 아니라 그것보다 훨씬 큰 존재라고 나와 있다. 호라가 말한 이 문장을 읽으면서 나는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위대하게 만드셨는지를 깨닫고 시간의 소중함을 알았다. 그리고 이 책에서 나온 회색 신사, 회색 시가, 잿빛 등등의 단어들이 시간이 빠져나가 피폐해져 버린 사람들을 칙칙한 느낌으로 정말 잘 표현한 단어들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이 책에 대해서 시간의 소중함을 잘 알았고, 앞으로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내가 가치 있게 사용해야겠다.

 

누리는 신아영

 

"예컨대 일을 더 빨리 하시고 불필요한 부분은 모두 생략하세요. 지금까지 손님 한 명당 30분이 걸렸다면 이제 15분으로 줄이세요. 시간 낭비를 가져오는 잡담은 피하세요 ... 무엇보다 노래를 하고, 책을 읽고, 소위 친구들을 만나느라고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이 문장은 모모 6장에서 나오는 회색 신사가 하는 말이다. 푸지 씨가 저축은행사인 회색 신사와 얘기를 하다가 어떻게 해야지 시간을 아낄 수 있는지 물어볼 때의 대화이다. 그냥 쑥 지나며 훑어 읽는다면 열심히 살고, 부지런히 살며 시간을 절약하라는 말 같을 수도 있지만, 이 책 속에서는 다르다. 모모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시간을 가치 있게 여기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시간을 저축하며 살아가기 시작을 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시간을 위해서만 일해왔고, 사소한 만남이나 여유로운 시간은 용납할 수 없는 세계가 되었다. 물론 이 도시도 처음부터 그런 건 아니지만, 회색 신사들이 나타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시간을 더 저축하려는 그런 마음을 갖게 만든 것 같다.
물론 내가 현재 이런 숨 막히는, 무조건 바쁘게 살아야 하는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지는 않지만, 책을 읽고 있는 것만으로도 답답함을 느끼게 된 것 같다. 시간을 저축하기 위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떨어지고, 어떻게 보면 사람이 살아갈 때에 느낄 수 있는 모든 편안한, 기분 좋은
순간들을 시간이라는 틀로 막고 있는 게 아닐까? 그렇다고 내가 이 세상과 완전히 다른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건 또 아닌 것 같다. 최근 들어 시간이 지나고 보니, 코로나 이후로 사람들의 사소한 만남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고, 특별히 한국 같은 경우에는 아무리 살아가기 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사람들이 경제적인 것을 위해서 좋은 자리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 효율을 위해서, 그것만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을까 생각이 들게 되었다.
그렇기에 작가가 우리에게 말하는 메시지는 시간에 대한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효율을 위해 달려가는 우리에게 시간을 많이 일하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쌓고, 그 시간을 값어치 있게 보내라는 것 같다.

 

< 모모 줄거리> by 돌보는 강태준

발단
(인물 소개)
모모에게는 다른 사람의 말을 온 마음으로 들어주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모모와 대화하면 사람들은 스스로 고민의 답을 찾고, 아이들은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해 논다. 모모는 마을 사람들과 청소부 베포, 관광 가이드 기기라는 소중한 단짝 친구들과 행복하게 산다.
전개
(사건 시작)
마을에 시간을 훔치는 회색 신사들이 나타난다. 이들은 사람들에게 시간을 아껴서 '시간 저축 은행'에 맡기면 미래에 돌려주겠다고 유혹한다
이 유혹에 넘어간 어른들은 11초를 아끼기 위해 팍팍하게 살아가기 시작한한다. 그 결과 사람들은 여유를 잃고, 서로 대화하지 않는다. 마을에서 웃음과 따뜻함이 사라지자, 모모는 친구들이 변해버린 원인이 회색 신사들임을 깨닫고, 원형극장에 어른들을 모아 진실을 밝히려 하지만, 실패한다
위기
(갈등 시작)
회색신사들이 모모를 위험인물로 간주하고, 잡으려고 하지만, 모모는 거북이 카시오페이아를 따라 어디에도 없는 집에서 호라를 만난다. 시간이 지나 다시 돌아왔을때 모모의 절친한 친구였던 기기는 유명인이 되어 바빠지느라 모모를 잊어버리고, 베포 역시 회색 신사들의 계략에 속아 모모를 구하기 위해 밤낮없이 쓰레기만 쓸며 시간에 쫓기며 사는 것을 발견한다. 주변 사람들이 모두 떠나고 혼자가 된 모모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절정
(사건의 종결)
호라 박사를 만난 모모는 시간의 비밀과 회색 신사들이 인간의 시간의 꽃을 훔쳐 담배로 피워 산다는 사실을 알 게된다. 회색 신사들은 모모를 미끼로 호라 박사의 시간을 통째로 빼앗기 위해 어디에도 없는 집을 포위합니다. 호라 박사는 세상을 완전히 멈추고, 모모에게 단 한 시간 동안만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의 꽃한 송이를 주며 회색 신사들을 막아달라고 부탁합니다. 모모는 시간이 멈춘 세상에서 카시오페이아와 함께 회색 신사들의 아지트인 시간 저장고로 향합니다. 모모는 용기를 내어 회색 신사들이 서로의 시간을 빼앗아 소멸하게 만든다.
결말
(주제,에필로그)
저장고에 갇혀 있던 수많은 '시간의 꽃'들이 풀려나 원래의 주인들에게로 돌아가게 된다. 세상은 다시 흐르기 시작하고, 사람들은 잃어버렸던 마음의 여유와 따뜻함을 되찾는다. 베포와 기기도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와 모모와 다시 만나게 된다. 원형 경기장은 다시 아이들과 사람들로 가득 차게 되고 모모는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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