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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폐기 직전 빵·음식 싸게 산다…15일부터 미판매 식품 마감할인 서비스

작성자워라벨타임스|작성시간26.06.14|조회수63 목록 댓글 0

스마트폰 앱·웹 기반 미판매 식품 재고 정보 공유·마감 할인 
소비자는 편리·저렴하게 구매, 매장은 폐기비용 절감 효과 기대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워라벨타임스] 폐기 직전 빵·음식 등을 스마트폰 앱과 웹을 통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가 본격 운영된다.

14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식품매장(베이커리·음식점 등)에서 소비기한이 임박했거나 당일 판매되지 못한 식품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미판매 식품 마감할인 서비스'가 오는 15일부터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는 폐기 가능성이 있는 식품의 재고 정보를 공유하고 판매를 촉진해여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다. 서비스 추진에 앞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해 12월 30일 플랫폼사업자 및 식품판매업계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동안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협약 참여기업 등과 함께 플랫폼사가 운영하는 플랫폼(배달앱, 마감할인 전용앱·웹)을 통해 매장은 미판매 식품의 재고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이를 주문·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미판매 식품 마감할인 서비스 운영을 준비해 왔다.

협약에 따라 배달플랫폼 3개 사(우아한형제들, 위대한상상, 쿠팡)는 플랫폼 기반 마감할인 서비스 구현을 위해 기존 배달앱(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내 마감할인 전용화면과 관련 기능을 구축하는 등 참여 매장이 마감할인 상품을 등록·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마감할인 전용앱·웹(럭키밀, 마구마켓) 운영사(모난돌컴퍼니, 에코이츠)도 참여 매장 확대를 위해 참여 안내와 홍보를 해왔다.

아울러 제과제빵 가맹(프랜차이즈) 본사 2곳(씨제이푸드빌, 파리크라상)과 식품 판매 유관협회 3곳(대한제과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편의점산업협회)은 소속 매장(가맹점, 개인 운영 매장)을 대상으로 서비스 참여와 상품 등록 방법 등을 안내·홍보하는 등 참여 매장을 모집하고, 서비스 본격 개시 시점에 맞춰 마감할인 상품 정보 제공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서비스로 참여 매장은 미판매 식품의 재고 정보를 소비자에게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폐기 비용 절감 및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해지고, 소비자는 가까운 매장의 마감할인 식품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확인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매년 약 500만 톤이 발생하는 전국 음식물류폐기물의 감축과 온실가스 저감 등 환경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향후 매장과 소비자의 참여 확대를 위해 참여업계 등과 협력,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마감할인 우수매장 지정 등 행정적·제도적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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