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8월 29일, 매주 1회 생활권 거점서 운영
[워라벨타임스] 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가 2026년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청년인생설계학교는 희망퇴직한 청년이 새로운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고, 장기간 고립 상태에 빠졌던 청년에게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전문 진단 도구를 활용해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대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국무조정실이 실시한 2025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진로 전환·관계 회복·자기효능감 향상 등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 분야 우수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2기는 라이프(180명), 커리어(180명), 리더십(60명), 스케치(15명) 등 4개 코스에 435명을 모집한다. 청년들은 자신의 상황과 고민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인생설계학교 2기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 청년은 7월 6일 오후 5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라이프·커리어·리더십 코스는 19~39세 서울 거주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의무복무 제대군인은 복무기간에 따라 최대 42세까지 신청 가능하다.
스케치 코스는 대학 비진학 청년 특화과정으로 서울 거주 19~29세 대학 비진학 청년만 참여할 수 있다. 다른 코스와 마찬가지로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경우 복무기간에 따라 참여 가능 연령이 최대 3년까지 연장된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청년은 정원의 50% 내에서 우선 선정한다. 우선선정 대상에 대한 세부 기준 및 제출 서류 및 코스별 운영 일정, 세부 내용은 청년인생설계학교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기 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5주간 매주 1회, 서울광역청년센터와 자치구별 서울청년센터 등 청년 생활권 거점에서 운영된다. 전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4회 이상 참여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서울시는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정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라며 "뚜렷한 효과가 입증되고 대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은 청년인생설계학교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