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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 급제하면 100만원"… 잡코리아, 과거시험 콘셉트 AI 해커톤 '바이브톤' 연다

작성자워라벨타임스|작성시간26.06.19|조회수10 목록 댓글 0

'팀장님이 보면 한숨 나올 서비스 만들기' 주제로 바이브 코딩 진행
AI 활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 7월 4일 웍스피어 본사서

잡코리아 제공

[워라벨타임스]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는 첫 오프라인 해커톤 '잡코리아 바이브톤(JOBKOREA VIBEATHON 2026)'을 개최한다.

19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바이브톤은 바이브 코딩(Vibe Coding)과 해커톤(Hackathon)의 합성어로, 개발 경험이 많지 않아도 AI와 함께 자신의 서비스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해 볼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잡코리아가 외부 참가자를 모집해 오프라인 해커톤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챗GPT 개발사 오픈AI도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실무 효율성이나 사업성에 얽매이지 않고 AI를 활용해 평소 상상했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현해 보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팀장님이 보면 한숨 나올 서비스 만들기'라는 유쾌한 주제 아래 자신만의 AI 서비스를 제작하게 된다. 정답을 찾거나 기술력을 겨루기보다 상상력과 창의적인 발상에 마음껏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7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웍스피어 본사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주제 발표와 아이디어 기획·발표를 시작으로 약 6시간 동안 AI를 활용한 바이브 코딩에 몰입하게 된다. 이후 완성한 서비스를 직접 선보이는 발표 세션과 심사, 시상식이 이어진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식사와 굿즈가 제공되고, 행사 종료 후 참가자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파티도 마련된다.

바이브톤은 조선시대 과거시험 콘셉트로 진행된다. 시상명도 과거시험 등수를 따 장원, 방안, 탐화로 정했으며, 참가자에게는 봇짐 형태의 굿즈를, 수상자에게는 마패 형태의 상패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원(1등)에게는 100만원, 방안(2등) 70만원, 탐화(3등) 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심사는 현직 AI 전문가인 김성수 삼성전자 AI 엔지니어와 김유진 라인플러스 TPM 리드가 맡는다.

참가자 전원에게 온라인 수료증을 발급하며, 수상팀에게는 인터뷰와 함께 개발한 서비스와 프로젝트 스토리가 잡코리아 콘텐츠를 통해 소개되는 기회도 제공한다. 

잡코리아 바이브톤은 AI 활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직군과 연차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잡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형태는 △개인 참가 △팀 참가(최대 3인) △개인 신청 후 랜덤 팀 배정 중 선택하면 된다. 신청자 가운데 40명 내외(최대 13개 팀)를 선발해 오는 30일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AI는 이제 특정 전문가만의 기술이 아니라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가 되고 있다"며 "바이브톤은 AI를 어렵게 배우는 자리가 아니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는 축제로, 참가자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커리어 경쟁력까지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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